2014.07.28 14:43
32 드럼믹싱(13) - 하이햇(서론으로서의 생각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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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Let'sFL

Let's FL 운영자 막강(莫姜)입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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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강의 정말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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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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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잠깐 읽고 자려고 들어왔는데,
데이브 펜사도가 드럼 믹싱에 대해 언급할 때,
자기는 하이햇에 목숨건다고 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역시 ㅎㅎ -
좋은 강의 너무 감사드립니다 ^^
개인적으로 하이헷을 솔직히 킥과 스네어보다는 가장 비중을 적게 두었지만
전체적인 그루브의 핵심은 늘 하이헷쪽이라고 생각은 머리에 담고있었습니다.
(MPC로 찍을때도 사실 헷쪽만은 다이내믹 벨로서티를 많이 신경쓴다능;::)
전체적으로 헷은 워낙에 고역대(크게 벗어나지않는) 느낌이 많아서 질감부분에선 신경을 덜쓰고
리듬패턴에서만의 신경을 쓴거같더라구요.
이강좌를 보며 믹싱시 제일 까다롭더라 하시는 부분이 꽤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헷에 대해 어떠한 강좌들이 펼쳐질지 몹시 궁금해집니다 ^^ -
?
하이햇부터 다시 복습하려고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읽었을때는 몰랐던 부분을 지금은 어느정도 접하게 되어서 글을 몇자 적습니다.
드러머인 친구에게서 들었는데 드럼 스틱으로 드럼을 연주하는데 있어서 4가지의 방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글로는 설명이 어려운데, 1. 내려치는 방식, 2.쳤다가 그대로 위로 올리는 방식, 3. 가볍게 치고 올리는 방식, 4.올렸다가 치는 방식
이게 영어로 저도 들은 내용이라서 한글로 설명하기가 되게 어려운데 저 네가지를 사용해서 하이햇을 연주하는 걸 들려줬습니다.
드럼 초보자들은 1번의 내려치는 방식만 쓰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다음에 쳐야할 부분에서 연결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소리가 프로페셔널 하지 못하다는 뜻이죠.)
드럼의 터치감과 관련이 있다고 보면 되는데, 그런점에서 하이햇은 특히 다양하게 소리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인공파의 스타일에서는 그런 소리가 나오지 않게 되지만, 재즈 음반을 들어보면 한곡에서도 치는 스틱 종류도 되게 다양해 지고, 위에 언급한 치는 방식도 다음에 칠 타이밍을 생각해서 상당히 유기적으로 흐르게 됩니다. 그래서 리얼 하이햇이 그만큼 어려워지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음에 다시 정주행 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