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렸을때 몇분의 음악선생님께 잠깐씩 개인레슨받아본 기억 외에는 아직도 음악이론 공부나 미디에 대해 공부를 제대로 많이 해본적은 없는데다 오랜세월지나 그나마 여기서 강좌훑어볼때조차 회사에서 다른 일하면서 짬짬히 본 사람이라 나서서 자신있게 말하기는 좀 그렇기는 하지만, 충분히 여기 강좌보고 감동받았는 걸요?^^;(물론 아직 가야할길이 많이 남았어요;;) 다만 음악을 많이 배웟던 안배웠던 우리는 음악작업을 하거나 했거나 하려는 사람들이니까 그런 것이겠지만, 음악만드는 입장이 아닌, 즉 리스너들 입장에서는 우리의 입장을 완전히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어느정도라도 이해해줬으면 더욱 좋겠죠? 음악을 듣고 즐기고 느끼는 대중들이 감동받았다고 하는 의미들은 다를지도 모르겠죠.. 설령 그들 중 누군가는 학창시절 아무리 다른 종류의 공부를 잘했다하더라도 뮤지션의 입장이 되보지않으면 말이죠. 하지만 크게 다르진 않을 거라 믿고 싶고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