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트보이입니다.
먼저 항상 좋은강좌를 무료로 볼수있도록 배려해주신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늘 항상 고민하던 부분인데 렛플이라면 믿고 질문을 드릴수가 있을꺼같아서 좀 풀어볼까합니다.
(요즘 믹싱강좌 너무너무 잘보고있습니다 ^^)
다름이 아니라
믹싱을 배우는 목적을 단순히 곡을 완성한 단계에서의 트랙의 전체의 벨런스를 맞추며 소리를 잡아가는 믹싱단계로만 생각해야 옳을지
아니면 제가 따로 생각하는것처럼 곡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원하는 사운드잡기로도 생각할수있는지 여쭈어봅니다.
다소 질문이 모호한데....
제가 믹싱을 배우고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곡의 완성단계에서의 토탈믹싱을 염두하고 고려한게 아닌
곡을 만드는 과정에서 원하는 사운드의 톤,질감 그리고 악기전체의 벨런스를 중점으로 필요성을 느껴서였습니다.
곡을 만드는 과정에 코드프로그레이션을 하고 악기들을 트랙으로 쌓아가면서
악기간의 벨런스를 잡고자하는것과 악기들을 서로 간섭없이 사운드가 섞이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장컸거든요.
(이것은 단순하게 편곡과정에서 있는 악기간의 앙상블을 말하는것은 아닙니다 ^^)
지극히 단순한예로 저같은경우 이미 전체코드프로그레이션을 하고난후
리듬트랙을 만들고나서 베이스트랙을 얹는데 늘 드럼+베이스가 섞이지않는다는 고민을 했더랬죠.
그래서 패턴도 많이 연구하고 나름댈의 방법을 강구했는데 믹스에서도 해결볼부분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때부터 고민하기 시작한거같더라구요.
요즘 믹싱강좌를 열공하면서 느낀부분은 전체적인 토탈 믹싱에 중점을 두었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처럼 곡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사운드의 벨런스,질감을 위해서 믹스를 배우는것을은 조금 방향이 다른 믹스라고 봐야할런지
혹은 이것은 다른 개념을 적용해야할 필요가 있는지 초보자입장에선 매우 고민과 궁금증이 생깁니다....
모쪼록 제 질문이 두서가 없을지 모르지만 같은 고민을 하신분들이 있다면 소중한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음악안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스네어에 관한 질문입니다.(디스토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