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어떻게 읽어야하나?  For EDM은 많은 분들에게 제가 생각했었던 '활용과 실전'이라는 큰 주제를 놓고 시작을 했으며, 기본적으로 중급자(스스로 신디사이저의 기본정도는 이해했다!)라는 분에게 권하고 싶지만, 초심자가 보더라도 이해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제작을 했습니다.   자신이 EDM[Electronic Dance Music]이라는 것에 대해 처음 접하셨다고 생각하시면, 챕터 4의 내용들부터 시작해 끝까지, 그리고 챕터 1로 다시 돌아와 한번쯤은 읽어보고 하고, 이미 시퀀서 사용에 능숙한 중급자(샘플러기반이나 신디사이저에 대해서 프리셋을 초기화하여 나만의 소리를 만든다!정도)면 챕터 1의 Tip 부분부터 시작하면 되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FL Studio에 대한 기능에 대한 부분은 거의 기술 하지 않았으며, 더 자세하게 기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Let's FL(www.flstudio.co.kr)에서 판매하는 Let's FL Studio 9.1이라는 서적을 보시길 권합니다.

*연재편은 연재 및 편집이 원활하게 되지 않았기때문에, 올라오는 순으로 보면 됩니다.

# 소개글 

 취미로 해온 DTM[DesktopMusic]을 시작으로 농담으로 시작했었던 말이 현실로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많은 선배님들보다는 적은 기간 동안 음악을 시작해, 몇년이란 삶속에서 세미나나 레슨도 해보았고, 나의 음악도 세상 넓은 곳에 출시 해 본 경험과 모습들을 다양한 사람들에게 하나 하나 보여주고 싶었고,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워했던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음악들을 접해오면서 이미 알려진 정보들이 넘쳐나지만 잘 알지 못해 찾아보기엔 힘들고, 그렇다고 돈을 들여 레슨을 하여도 제 값을 하지 못하는 모습이나 온/오프간의 대화를 보고 듣고 하면서, 무척이나 씁쓸한 마음만 가득했었습니다.

 과거엔 골방에 혼자서 유튜브[Youtube]나 해외포럼[Forum]를 일일이 찾아보고 얘기해보는 저의 모습을 지금, 이 책을 보고있는 당신을 위해 시간[Time]을 조금이나 아끼고자 하는 취지로 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공부하거나 알고있는 정보 혹은 경험하였던 내용을 토대로 내용을 적었으며, 다소 FL Studio라는 한정적인 시퀀서[Sequencer]로만 언급을 하지만 생각해보면 모든 시퀀서에서도 가능하고 실현가능한 내용들을 싣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예시와 샘플곡을 포함, 어떤 것들이 있구나!하며 몸소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내가 프로듀서가 되어 한번쯤은 

꼭 큰 무대 위에서 나의 음악들을 틀어보겠다! 

라는 많은 배드룸디제이 및 아마추어 프로듀서들에게 이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