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샘플러

- 이건 필자가 샘플러로만 이용한 곡. 의외로 반응이 좋아 트레일러로 선택 되었다.

 1) 킵 온 디스크(Keep On Disk)

 많이들 까먹는 이 Keep On Disk! 믹싱(Mix)이나 길이가 긴 Wav나 Mp3를 사용하는데에 부담이 드는 램(RAM)의 소모율을 하드디스크(HardDisk)로 돌려서 사용을 한다. 

• 우리가 샘플러로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이용해도 되겠지만, 오디오클립에서 10메가 이상의 파일부터는 램의 소모가 심해지며, 현재 64비트의 램(128기가)까지는 인식이 되지않기때문에, 이 기능을 하드디스크에게 부담을 나누면서 증권시장에서 말하는 분산투자가 될 수가 있다.
  
• 플레이 리스트(Playlist)에서 스트레치(Strecth)를 눌러놓고 줄이거나 늘이는 일이 없었으면.. 으아아!! 내 컴퓨터!! 

2) 타임 스트레칭(Time Stretching)

 이건 너무나도 사용을 많이 하기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 지만 메뉴바를 열어보면 나오는 여러가지 옵션으로 BPM이 바뀌었을시에 최대한 샘플(Samples)을 살리거나 재미있는 음원을 만들 수 있다.

• 옵션을 이용해서 좀더 맛깔나는 스트레칭을 할 수 있으며, BPM이 다르지만 샘플을 그나마 부드럽게 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3) DC 오프셋 제거(Remove DC Offset)

 Remove DC Offset은 잘못 만들어진 파형의 위치를 딱!하니 중앙에 새울수있다. 잘 모른다면 렛플 게시판 어딘가에 숨어있을것이니!(탐색 퀘스트 발견!) 

• 참고 자료 : 개념사전 - 리무브 DC 오프셋 - http://flstudio.co.kr/xe/lect/298328
  
• 파형의 위치가 시각적으로 중앙에 위치해 있지만, 음원(좌,중앙,우)이 중앙에 위치한다는건 아니다!!
  

4) 디클릭(De-click)

  킥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거정도는 알아줘야 내가 조금 음악 했구나 했을것이다. no bleeding모드와 bleeding모드가 있는데, 커피가 블랜딩된다!라는건 좀더 맛있어 진다, 부드러워진다라는게 요즘 입맛이니.. 이것의 차이는 소리의 시작이 되는 부분에 클릭음(Click) 딱!딱! 하는가 아닌가 차이이다. 조금 더 이야기해보면 이것으로 킥이나 다른 음원들의 소리를 강하게 느낄수있는 하나의 중요한 기능이라 하면 되겠다. 

• 여기에서 디클릭기능이 있느냐! 없느냐를 잘 들어보고 한번 구별해보자. 
• 부드러운 곡에서는 디클릭 기능을 사용해 스무스한 느낌을, 클릭음이 있을시에는 타격감있는 음악을 만들 수가 있다.

 더욱더 세세한 기능에 대한 부분을 설명을 하려니 그닥 활용도가 높지는 않다. 고급자 편이있다면 다뤄보고는 싶다는 생각!(이러면 고급편까지 나올수 있다는 필자의 생각) 다른 기능은 너무나도 많지만, 세세하게 설명을 못하는 것은 FL Studio 메뉴얼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그냥 제가 쓰기가 힘들어요..) 

 생각 외로 자주 쓰지 않는 기능들을 한번쯤은 생각해 달라는 필자의 마음을 담고 싶다. 다음 시간에는 바로 샘플러의 왜 킥이 중요한가! 한번 알아보기로하자~ 히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