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harles입니다
이것저것 연달아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끝내야할 작업들이 많아서 밤새는 와중에 글 하나 올립니다
올해는 정말 저의 음악생활중 최고로 작업이 제일 많은 해입니다.
그만큼 벌려놓은것도 많아서이겠죠..ㅠ
미국(기대하셔도 좋습니다),일본,한국,태국 등 정말 좋은 작업들 많이 할수있어서 기쁩니다
요즘 이런저런 반전의 스토리와 재미있는 볼거리 등 계속 핫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쇼미더머니3!
역시 꿀잼이네요
얼마전 방영된 5회에서는 타블로+매스타우(YG팀)팀에 속한 지원자들의 심사를 봐줄 심사특별위원들로
YG 작곡가 겸 프로듀서 3분이나 출연을 하였죠
Choice 37,Bigtone,Dj투컷
그리고 2ne1의 산다라박 ㅋ
Bigtone은 저와도 공동작업도 하였던 YG 소속 작곡가 겸 랩퍼라 정말 더더욱 방가웠네요
(빅뱅,2ne1,에일리,달샤벳,손담비 등 수많은 뮤지션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하며,랩으로도 피처링을 한 사람이고 YG의 소속 뮤지션들에게 랩도 가르쳐주는 사람입니다)
쇼미더머니3를 보면서 제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국내 힙합작품들중 어떠한 뮤지션들이 있었나 생각을 하게 됬네요.
Jiggy fellaz 컴필레이션 앨범(예전 부산 클럽 JG의 사장님인 JG형이 제작,바스코형이 앨범프로듀서를 하셨고, 언더나 메이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많이 참여했던 컴필앨범이었죠.
각나그네,도끼,더콰이엇,태완,주석,프라이머리,프리마 비스타,언터쳐블,사이먼도미닉,이센스,미스터 타이푼,simo,데드피,딥플로우 등이 참여한 앨범이죠..)
지금 생각해보니........지금은 슈퍼스타가 된 작곡가나 랩퍼들이 꽤 되네요 ㅋㅋ저때는 신인이거나 아직 덜 알려진 뮤지션들도 있었는데 말이죠..
-이 앨범에서 제가 참여한 곡이 9c feat.simo-flossin'-
이 앨범이 제가 국내에 작곡가로서 참여한 정식 입봉작이었죠.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ㅋㅋ저 앨범에 참여했던 뮤지션들중 성공하신분들 꽤나 되네요
simo형도 DJ겸 프로듀서로서 매우 성공하게 되고, SBS에서 했던 '짝'에도 나오셔서 인기몰이도 하시고..참 신기하네요 ㅋㅋ
사람일은 특히 모르는 일이죠..진짜 음악씬에서는 그게 확 드러나는듯 ㅋㅋ
그 외에..저와 작업하여 작품으로 내놓았던 국내 랩퍼들 이름을 쭉 나열을 해보니..
버벌진트,스내키챈,스윙스,빅톤,낯선,키카플로,진돗개,방용국,매슬로,CSP,스틸피엠,진돗개,주니호,앤써 등
이렇게 되네요..
다른 장르 작업이나 해외작업들도 하다보니 더 많이 할수없던게 아쉽네요 ㅎㅎ
현재는 해외작업이나 국내의 pop장르를 작업하는게 주가 되었지만 국내힙합 작업도 더더욱 많이 해야겠어요
매사히 새로운것들을 연구하고 정말 열심히 더 작업해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화이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