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기억아멈춰줘만 작업하다보니까 이제는 내 기억도 멈출것 같아 . . .
어쿠스틱 아르페지오 파트를 녹음하다가 기억이 멈추었는지 LEFT 채널만 녹음.
<LEFT 채널만 녹음함>
그래서 고민을 한참 하게됨.
한번 더 녹음하여 더블링을 칠것인가
녹음되어있는 소스를 가지고 딜레이+로터리 이펙터의 전지전능함으로 스테레오처럼 들리게할것인가
일단은 녹음된 채널을 편집 먼저 하기로 하였습니다.
각 트랙 복사를 2번씩! 단축키 설정해두면 좋아요! 저는 Ctrl+D 입니다
그리고 중복 Region 들은 삭제
그 다음에 녹음한 Region 을 내려서 그룹화를 합니다.
<그룹으로 묶습니다 저는 단축키 Ctrl+G>
여기서 중요한건 마이크 2대로 녹음했다보니까 녹음할 당시에 같이 녹음했던 Region 을
묶어줘야합니다. 그렇지않으면 위상이 틀어질 수있습니다.
동시에 녹음한건지 어떤지 쉽게 구별하는 법은 Region 의 넘버링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뒷부분 숫자가 같으면 같이 녹음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룹으로 지정을 안해주면 같은 녹음본인데
굳이 각각 따로 편집을 하게되면 편집시간이 2배! 씩이나 걸립니다.
그러지마세요.
기타연주는 필연적으로 프렛노이즈가 납니다.
어떤 소리냐면 지판을 잡는 왼쪽 손 (저는 오른손잡이니까) 의 코드운지법을 바꿀때에
삐~익 하고 나는 소리입니다.
이렇게 거슬리는 소리는 거슬리지않을 정도로 줄이는게 인지상정!
(없애면 안됩니다! 없애면 미디로 연주한 것과 다를게 없으니까요!!!)
오른쪽 상단쯤에 위아래로 끌어올리고 내리고 하는 스크롤바가 웨이브폼 확대.축소 버튼입니다.
아르페지오 파트다보니까 볼륨파형이 작아서 눈이 침침해집니다.
눈은 소중한거니까 보기쉽게 파형을 확대하여 편집합시다.
<재녹음 확정>
트랙 하나를 교묘하게 패닝을 주면서 스테레오 효과를 내려고 했더니
끝부분 편집을 앞두고 녹음이 안되어있음
결국 오른쪽 채널도 녹음하는걸로 해서 재녹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