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트링을 좋아해서 ㅋㅋ 사쿠라에 한표! 근데 몰핀 정말 매력있네요.. Sawer 도 좀쩌는듯

피지컬 모델링(사쿠라) VS 멀티샘플러방식을 도입한 어디티브 신스(몰핀)

둘 다 일반적인 신디사이저에서는 얻기 힘든 좀 더 리얼한 사운드에 근접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한데..

막상 음원을 샘플링한 소리들과 비교하면 또 부족하고..신스라고 보기에는 또 너무 리얼하고...

이런 포지션덕에 인기가 별로 없는 제품군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몰핀 가이드 좀 써보다가..난이도 조정이 불가능해서 포기했습니다.

(엄청나게 어려운 신스라는 의미가 아니라 너무 여러 요소가 섞여 있어서 다 설명하기엔 힘이 들어서..-.-;;;)

제가 볼땐 어차피 장난감이라면 <이런 구조의 울림통을  만들면 이런 소리가 나려나?> 한다면 사쿠라 !!

벨로시티에 대응해서 촘촘하게 별개의 오실레이터 설정을 재생하는 멀티 맵핑이 재밌게 느껴지면 몰핀 !!

참고로 저라면 몰핀입니다.( - . -;;)

학구파이신 영자님은 몰핀 추천하실거 예상 했습메다 ^^ 제가 줄 악기를 좋아하지만 않았다면 고민 없이 몰핀으로 갔을 겁니다.

막 몰핀 나왔을 때 영자님의 몰핀 칭찬 글 아직도 생생하네요. 몰핀 가이드 이야기도 그때 하셨는데 엄청 기대했었다는.... >_<

기다렸다 애디티브 섭트랙티브 신스, '노 디스카운트' 농담을 날리며 뉴스레터에 나타난 알파 테스트중인 Harmor를 구입 할까 싶기도 하네요.

제타, 캔토 가이드도 쓰셨겠다 범용 신스관련 책 한번 추진 하시면 저 같은 사람들은 좋긴 하겠지만

노력에 비해 구입 의사를 가진 분들이 거의 없을 듯 싶어서.... 아마도 훗 날 아주 좋은 책이 나올 거라는 막연한 공상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