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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118.200) 조회 수 7569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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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도 바닥이고(마이너 들어가면서 그만두고, 그마저도 복습도, 적용도 제대로 해보지못하고 학기가 시작되서 ㅜ)

악기연주도 미디에 도움될수준이 전혀아니고 (건반인데 초보그자체입니다)

 

가끔 소위말하는 "뽀록성"곡들이 나오기는 하나

 

곡들이 어떻게 펼쳐지는지 듣는거랑

따라 만들어 보는거랑은 정말 다르더라구요

 

 

프라이머리의 high end girl이라는 노래를 처음듣고 너무 푹빠져서

따라만들려고 하는데 드럼그루브도 못따라하겠고

아정말 대단하구나 싶었습니다.

 

 

 

 

그나저나 참문제는 최근 표절문제로 주목받고있는 caro emerald의 곡을 카피하려고 들으니까

연주 할 줄 모르는 기타라던가, 힙합처럼 샘플링 된 부분들이 있어서 애를 먹고있네요

 

 

게다가 들리지 않고 뒤에 묻혀있는 악기까지 mp3파일로는 듣기가 참 힘듭니다 ㅜㅜ

 

 

누구 조언해주실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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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C[록] 2013.11.03 21:41 (*.131.205.166)
    귀카피는 질보다 양입니다. 많이 할 수록 많이 들리죠
  • ?
    Romantic_KK 2013.11.03 23:33 (*.128.253.148)
    조언이라.. 저도 ROC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일단 dagger 님의 경우로 따진다면 현재 사운드도 잘 못듣고 있는 시점에서 그런 곡들의 사운드메이킹을 똑같이 한다면 초등학교 1 학년짜리가 푸드파이터가 먹는 양처럼 똑같이 드시려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질보다는 양입니다.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누구도 뭐라 할 사람없어요. 저 역시도 늘 카피는 꾸준히 합니다. 사람들이 뭐라 하건 신경쓰지 않고 제 멋대로 카피해서 듣고 즐깁니다. 열심히 하세요 그럼 귀는 자연스레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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