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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2015.08.06 03:43

학업과 병행.. 어떤가요?

(*.22.36.90) 조회 수 630 추천 수 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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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다시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FL.


역시,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싶지만서도 일단은 카피! 라는 생각으로 곡 하나를 잡고 한마디 한마디 만들어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학생이라는 신분이 계속해서 저를 힘들게 하네요ㅜ..


저도 압니다. '공부 하느라 시간이 없어요.' 라는게 제일 하찮은 변명이라는거.. 그런데, 이제껏 18년동안 살면서 알게된 저의 특징 중 하나는 두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없는 인간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상하게도 제 주변에 이런 친구들이 많습니다. 공부도 하면서 좋아하는 음악도 병행하는 친구들. 주말마다 주변 음악인들하고 교류하면서 미래를 꿈꾸는 친구들.... 정말 부럽고, 닮고 싶은 존재들입니다.


뭐 아무튼 제가 굉장히 고민하고 있는 점은 바로 이겁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학업과 음악작업, 두 가지를 모두 하기에 벅차지만 좋아한다는 이유, 포기할 수 없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밀고 나가는것..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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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s 2015.08.06 13:03 (*.212.26.206)
    물론 두마리토끼 잡기는 어렵죠. 허나 정말 음악이 좋으면 자연스레 음악을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학생뿐만 아니라 전 직장인되도 마찬가지 고민 하게 될것입니다. 저도 음악이 좋아서 하는거라 퇴근하면 몸도피곤하고 쉬고싶고 하는데 누가 시키지 않아도 컴퓨터앞에 앉아서 키보드손에 올라가있습니다 ^^
    작업은 안해도 이거저것만져보고 소리 들어보고 ~~^^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하는거고 하기싫으면 안되도 됩니다 직업이 아니고 그냥 취미로 하는것은요. 그리고 저도 후회하는것중 하나인데 이도저도 아닌것 보다 하나를 파는게 더 좋을듯 싶습니다.어떤일을하던.
  • profile
    Lanein 2015.08.06 17:39 (*.22.36.90)
    .. 하나를 파는게 좋을 것 같다는 말에 왠지 두근 했습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profile
    PRIKER 2015.08.09 13:54 (*.56.83.119)
    동시에 여러가지 하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전 학생때 공부를 안해서 그런지...학생때가 제일 시간이 많았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러분야를 동시에 한 사람으로는 고승덕 변호사 정도는 꼽을 수 있겠네요...
    불가능 하다고는 생각 안하나,, 정신력과 체력이 뒷 받침이 되야하겠죠.
  • ?
    올오어낫씽 2015.08.30 17:44 (*.101.57.103)
    학업과 음악을 둘 다 좋아하시고 포기하지 않고 싶으시다면.. 모두 할 수 있습니다..할텐데... 그냥 음악이라기 보다는 음악'작업'이라고 하면 말이 달라지겠군요...(물론, 학업이 다른 분야가 아닌 음악쪽..분야라면 말이 크게 안달라질수 있겠지만,학업에는 음악과 상관없는 분야도 적지 않고, 음악계통을 전공하려고 하더라도 다른과 보다는 덜하더라도 다른 과목도 어느정도해야 해야 대학가기 수월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꼭 음악전공이 아니라, 전혀 상관없는 과인데 음악에 심취해있어도 학업 공부하라면 학업 좋다면 충분히 '잘~'할 수 있거든요...(뭐..꼭 음악작업까지 아니라도 문어발취향이라서 무조건 많은 음악에 대해서 알고 들어야 한다는 그런 강박없이 그냥 한정된 분야의 좋아하는 음악을 즐겨듣는 정도라면..) 근데 음악작업이라는게 누구나 그렇듯 음악을 듣고 나서 작업하는거지 음악을 작업하고 나서 음악을 듣는게 아니잖아요? 만일 '학업공부 너무 싫다 필요없다 오직 음악작업뿐이다..그것도 공부다'하시면 어쩔 수 없지만, 학업과 음악작업 모두 놓치고 싶지 않으시다면 일단 학업에 열중하시고 난 뒤에 여유가 생겼을때 음악작업하시는 것도 늦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학업에 열중한다고 음악을 포기했다는 뜻이 아니에요. 님이 일단 이것저것 시도해 보고싶지만 일단은 카피부터해야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음악작업에 있어서 카피는 필요조건 중 하나일뿐이지, 충분조건이나 필요충분조건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예를들어 이상적인 음악작업을 하기위해선 그 전에 음악을 듣는게 필요충분..필수라고 한다면, 음악을 듣고나서 그 음악을 무조건 배끼기 보다는 그 음악을 참고하고 이해하고 파악한 후에 자신만의 작곡을 하는 것도 이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단순 좋은 걸 너머 이상적인 음악을 들을때 그 음악 속에 자신을 대입시켜가며 그 순간 자신의 것이 되는것이고..만들땐 강박적으로 똑같아지려하기보단 그 경험이 느낌으로 다가와 자신에게 배어있다면 자연스럽게 닮아갈테죠. 학생이라는 신분이 힘들게 한다면 한쪽 눈물만 흘리신게.. 남자는 울지 말아야 한다는 무의식적 세뇌나 강박때문에 울다마신건진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잡소리일지 모르겠지만.. 제가 ㅜ.ㅜ나 T.T이런 종류의 이모티콘을 알게된 계기가 학창시절 수업 끝나고 친구들과 노래방을 갔는데요.. 거기서 어떤 애가 야다의 T.T라는 곡을 부르더군요.. 전 그게 무슨 약자인줄 알아서 티티가 뭐니?라고 물으니.. 울음표시 이모티콘이라더군요 허허..전 좀 늦게 안 편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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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wack 2015.09.05 19:05 (*.194.243.247)
    짬나는 시간에 조금씩 조금씩 해서 하는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자투리시간을 잘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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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가비 2015.09.07 16:29 (*.79.249.236)
    사람마다 달라요... 어떤사람은 일이나 공부를 하면서 음악하는사람이있는가하면 어떤사람은 한가지에만 집중해야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구요... 저는 한가지만해야하는 스타일이에요.
    주변에하는말 들어보면, 음악을 일이나 공부와 병행할 수 있다. 못한다는건 변명이다 이런사람들있죠? 그냥 무시하세요.
    분명히 사람마다 다르고 되는사람이 있고 안되는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일이나 학업에 열중하다가 일주일에 하루이틀정도 시간내서 음악을 할 수 있겠지요.
    어쨌든 못한다는건 변명이다 이렇게 말하는사람들 무시하세요. 자기들이 어떻게 안답니까?

    음악에관련된 과를 가려면 음악쪽에 더 비중을 두시면 되고 다른과를 생각하고계시면 학업에 더 비중을 두는게 맞는거같네요.
    근데 공부는 해놓는게 좋은거같아요, 공부 너무 안해놓으면 상식같은것도 모르게 될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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