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까페를 보시면 납의 연식으로 중음을 부스트한다고 하시는데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지금 우리가 보기엔 발상의 전환 같은데, 오히려 과거엔 저게 당연한거라 지금이 발상의 전환일지도.
http://cafe.naver.com/hwuser.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70&
자유
2012.02.15 08:08
하드웨어 개조로 EQ조절?
(*.117.245.135) 조회 수 1398 추천 수 0 댓글 3
Who's T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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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제 스피커도 진공관 슬롯이 있어서 진공관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는데,
링크의 하드웨어 변경은 단지 납(과격하게 말하자면 고작 납덩어리)에 의해 소리가 바뀐다는게 신기했어요 ㅎㅎ
그저 납땜정도로만 생각해서
그럼 저 경우는 납이 단지 금속을 물리적으로 연결해주는 납땜의 의미가 아니고
납이 어떤 음향의 전기적 신호를 보내주는 도체의 의미인가요?
도체 역시 금,은,철등 전도의 빠르기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음향의 성격까지 변하게 하다니..
http://goldenears.net/board/1716526
단지 시약효과라는 이런 게시물도 있고,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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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하네요 ^^ 항상 보컬 녹음하고서 이펙터로 승부 봤었는데
좋은 자료 잘봤습니다 :)
하드웨어를 개조 하면 분명히 소리를 어떤 식으로던 변합니다.
몇년전부터 유행하는 빈티지 납도 그렇고,
단순한 케이블제도 그렇고...한때 유행한 opamp칩 을 바꾸는것
튜브 제품의 경우 진공간을 바꾸는것들...컨덴서,TR등등을 바꾸는것 무엇을 해도 소리는 바뀝니다..
문제는 자신에게 맞는 좋은 소리이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이죠..
그리고 개조를 하면 돈은 들어가기마련..그 돈값을 하느냐 안하느냐죠..^.^;;
100만원짜리 장비에 개조하기 위해 들어간 부품이 200만원의 경우도 많습니다..
100만원짜리 제품 만든 사람들도 100만원짜리 부품 스기 싫어서 안쓰는것은 아닐겁니다.
그런 부품을 쓰면 처음부터 가격이 300만원짜리 제품이 되니 경쟁력을 잃을수도 있고..
그리고 다른 사람은 아예 처음부터 300만원 제품을 구입하면 더좋은 효과를 누릴수도 있다 라고 생각 할수도 있고..
딜레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