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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시작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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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C 정말 자랑스러운 제너레이터입니다^^
저도 입문 초기에는 막연하게「드럼 샘플러인가보다」하고 생각했는데 FPC에 대해 알아가면서「정말 멋진~ 악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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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시티에 따라 다른 샘플 재생이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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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벨로시티별 샘플! 그림1은 오픈 하이햇(Open HiHat)의 6단계 벨로시티 샘플입니다.
<그림1>
<그림2>
어느 정도 사용해보신분은 그림만 보고도 아~ 라고 느끼실 것입니다.^^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저에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이런 섬세한 배려까지. 스틱으로 연주시, 벨로시티에 따라 단순히 볼륨만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소리의 질감도 달라집니다.
즉 오픈 하이햇 연주시 스틱으로 심벌을 세게 칠수록 더 거칠고 서스테인이긴 사운드가 나는 것이지요.
그리고 샘플별로 볼륨과 팬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내 귀에 유독 거슬리는 특정 심벌 소리나 드럼 사운드의 볼륨을 조절할 수도 있고 팬을 통해서 실제 드럼과 심벌들 간의 가상으로 거리를 벌릴 수도 있겠지요. 뱅크가 A, B로 두 개이니 한 뱅크만 샘플 16개씩 총 32개를 저장할 수 있음으로, 탬버린이나 클랩 사운드 같이 원하는 퍼커션 샘플을 추가 할수도 있구요.
<그림3>
하나의 패드에 많은 샘플을 담는 것도 가능합니다. 즉 마음만 먹으면 벨로시티를 아주 세분화하여 녹음한 샘플을 사용하여 더욱 리얼한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하편에서는 FPC의 또 하나의 강력한 기능! 패드별 믹서 채널 배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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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음악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BY LET'S F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