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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막강의 손으로 3화음을 외워보면 어떨까?

by Let's FL posted Dec 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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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제목이 다소 터무니없습니다만(웃음)

사이드 체인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아무래도 3화음 정도는 짚어주는 편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실제로 악기를 다루기 전에 화성학 공부를 하던 시절에 사용하던 방법입니다.

오그멘트(Augment)

<그림1>

 

일단 상당히 오그라들겠지만(웃음) 손가락을 벌립니다.

엄지손가락이 근음(Root)이 되며 손가락 사이는 반음이 되며 손가락은 온음이 됩니다. 이 구조가 바로 오그멘트 코드입니다.

 

<그림2>

 

건반을 보면서 잘 생각해 보면「도」로부터 반음 온음 반음을 거쳐「미」가 되고, 다시 반음 온음 반음을 거쳐「솔#」이 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순서대로 반음+4, 반음+4입니다.

디미니쉬(Diminish)

<그림3>

 

<그림4>

 

건반을 보면서 잘 생각해 보면「도」로부터 반음 온음을 거쳐「미b」이 되고, 다시 반음 온음을 거쳐「솔b」이 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순서대로 반음+3, 반음+3입니다.

메이저(Major)

<그림5>

 

<그림6>

 

건반을 보면서 잘 생각해 보면「도」로부터 반음 온음 반음을 거쳐「미」가 되고, 다시 온음 반음을 거쳐「솔」이 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순서대로 반음+4, 반음+3입니다.

마이너(Minor)

<그림7>

 

<그림8>

 

건반을 보면서 잘 생각해 보면「도」로부터 반음 온음을 거쳐「미b」가 되고, 다시 반음 온음 반음을 거쳐「솔」이 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순서대로 반음+3, 반음+4입니다.

마치며

손가락을 사용한 방법 역시 코드를 외우기 위하여 손가락 모양을 외워야 하는 불상사가 있습니다.(웃음)

주로 메이저와 마이너는 쉽게 외우는데 비해서 오그멘트와 디미니쉬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오그라드는 손가락 벌리기를 통해 오그멘트 코드만이라도 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혼자 새벽에 매시브 책 위에 손 올려놓고 스마트폰으로 찍고 있는 모습을 생각해서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유치해서 못해먹겠다」하고 넘어가도 관계없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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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종료일: 2013-12-31 00:00
참가자: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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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느낌입니까? (46)
1 오그라드는 오그멘트는 외워졌다!
  bar 33 (71%)
2 유치해서 못해먹겠다(웃음)
  bar 5 (10%)
3 기권
  bar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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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음악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BY LET'S 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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