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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답란에 심심치 않게 질문이 올라오고
또 초보분들은 한번쯤 의문을 가질만한 사항인것 같아, 한번 예기해 보고자 한다..

오늘은 주로보는 믹서창의 insert,send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
즉 어찌보면 사운드 이펙팅,믹싱에 관한 이야기라 할수 있다.

여러분은 본인의 악기나 소스에 이펙팅을 할때 보통 어떤방법으로 하는가?
대부분 그 악기의 FX채널의 믹서창의 INSERT 1,2,3,4,5,6,7,8,....
번에 각각의 믹서창에서 8개의 이펙터를 사용할수 있는 공간에 이펙터를 하나하나 넣을것이다..
주로 넣는것이 아마 REVERB,EQ,DELAY,CHORUS,COMPRESSOR등등 일 것이다.

그리고 이 이외에 SEND라는 채널이 4개 존재한다.
그럼 이 SEND라는 곳의 채널을..여러분은 얼마나 활용하고 있나? 라고 물어보고 싶다.
아니~~여러분은 이 INSERT와SEND의 계념을 어느정도 알고 있냐고 묻고 싶다~~

일단 INSERT,SEND의 계념을 이야기 하기전에...
우리가 주로 쓰는 사운드 이펙터는 크게 아래와 같은 계념으로 나눌수 있다.

※출처!! 본인의 네이버 지식 IN 답글.

음향효과기기(sound effecter)는 크게 3부류로 나눌수 있습니다.
이 3부류가 거의 소리의 3요소인 높이(Pitch), 크기(Loudness), 음색(Sound Quality)
를 조정할수 있는 기기들이며

각각
높이(Pitch)는 시간계 
크기(Loudness)는 다이나믹계
음색(Sound Quality)는 음색변환계

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시 여기서 또 세분화 시키면

시간계 : 딜레이(delay),리버브(reverb),코러스(chorus),플렌져(flanger),페이져(phaser),피치시프트(pitch shift) 등
다이나믹계열 : 리미터(limiter),컴프레서(compressor),익스펜더(expander),노이즈 게이트(noise gate), 등
음색변화계는 : 필터(filter),EQ(equallizer),디에서(deesser) 등

가 가장 대표적인 음향효과 기기 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외에 다이나믹 계열에 넣기도 하고 부스트 계열에 넣기도 하는
디스토션,오버드라이브,퍼즈 도 있을것 같습니다.


///////////////////////////////////////////////////

자~~~~대강의 이펙터는 위와 같은 계념이라고 생각하자..

1> INSERT

그럼 지금부터 계념설명 들어간다..우리가 FL에서 많이쓰는 INSERT부터 보자.
INSERT의 단어의 뜻은 뭘까??? 바로 "삽입" 이라는 단어이다...
어디에 넣는다~~라는 뜻이다 왜 그런뜻일까...오디오 믹싱에서의 계념은
"사운드 소스의 신호 흐름중 어디에 넣어버린다~~~"라는 식으로 이해해야 한다..
하지만 INSERT와 비슷한 발음의 단어인 "INTERCEPT(가로체기)"의 의미로 해석하는게 가장 이해하기 쉽다~~

예를들어 보자....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무지막지한 마음을 먹고...
그녀(원소스)가 집으로(볼륨단)가는 도중, 회사앞에서 당신이 그녀를 CAR로 INTERCEPT한후,
먼가를 INSERT하고 다시 회사앞에 그녀를 놓고 가면, 그녀는 처음 회사를 나올때의 그녀와는 틀린,
INSERT의 영향으로 망가져 폐인이 되있던지, 아니면 INSERT장비가 훌륭하여 더 좋은 모습(더 좋은 소리)이 되어 있던지 할것이다..ㅡ.ㅡ;
그래서 회사 앞에서 그녀는 망가진 자신을 좀 가꾸기위해 화장(EQ)을 하던지, 옷을 갈아 입는다던지(AUX SEND)
아니면 그냥 다 포기하고 집까지 갈것이다..
(많이 위험한 설명이지만 이렇게 까지 설명했는데 이해 못하면 안된다....ㅡ.ㅡ;;;)   
이제 이해 했는가??
이것이 "인서트"의 계념이다~~

아직도 모른다고???
그럼 그림으로 그려보자...

FL안의 믹서창의 채널단의 INSERT단은 8개의 이펙터를 넣을수 있다.
그것고 착실하게 위에서부터 번호가 1,2,3,4,5,6,7,8이렇게 먹여져 있다..
그럼 1번에 컴프,2번에 코러스,3번에 딜레이,4번에 파라매틱 EQ를 넣었다하자..
이것을 그림으로 하면

원소스 =========> 1.컴프 => 2.코러스 => 3.딜레이 => 4.EQ ============>페이더(볼륨)
이 되겠다...

즉 1번 INSERT(콤프)에 망가진 그녀의 정신적 영향이 그대로 남아, 2번 INSERT(코러스)에도
전해지고 1,2,번에서 받은 데미지 그대로 다시 3번 연속해서 4번으로 이어진다~~라는계념이다.
즉 3번의 딜레이는 1,2,번에서 이미 망가진 상태의 그녀(소리)를 상대 한다는 이야기 이다.

근데....초보분들중 가끔보면
             ===> 1.컴프
             ===> 2.코러스
원소스 ===> 3.딜레이  ======> 페이더
             ===> 4.EQ

라고 그녀가 4명을 동시에 상대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당신 대단하다, 본인도 2P가 최...퍽!!!!XXXXX...ㅡ.ㅡ;)

그럼 진짜로 FL은 첫번의 계념으로 작동하나????~~~라고 생각된다면
FL믹서의 인서트 이펙터를 다음과 같이 해보고 실험해 보자.

1. EQ
2. 컴프
3. EQ(1번EQ와 같은값 적용)

와 같이 한후 3번의 EQ는 오른쪽의 녹색의 활성화 램프를 꺼놓자.
그리고 1,2번의 이펙터만 활성화 시키고 들어보자..
그럼 1,2번의 소리를 잘 기억하고.
이번에는 반대로 1번의 EQ를 끄고 3번의 EQ를 활성화 해보자.

동시에 소리가 전달되어 각각의 인서트 장비에서 세팅된 소리들이 나중에 합하여 지는 방식이라면
EQ세팅은 1번과 3번이 같으니 소리는 같은 소리가 나와야 하는데....그렇지않다

이말은 즉!! 첫번째는 EQ에 의해 망가진 소리가 컴프레싱 되는것이고
두번째는 컴프레싱 된 소리가 EQ에 먹힌다는 말이다..

이것이 FL의 인서트 이다..

그러면 이런 인서트에 사용되면 좋은 이펙터로는 무엇이 있을까???
인서트는 중간에 신호를 끊고 이펙터가 소리를 점령한후 보낸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원소스를 변형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이펙터들이 사용되는데...
이런 이팩터들이 다이나믹계,음색 변환계 이다.
즉 컴프,리미터,EQ,들이 대표적이라는 말이다..

"에???? 저는 시간계인 딜레이나, 리버브도 인서트에다 쓰는데요?? 그런건 쓰면 안되나요?"
안된다는것이 아니다.상황에 따라 본인이 잘 알아서 쓰라는 말이다...

예를 들어보자...
여러분은 리버브를 왜 쓰는가?

"그거는 그냥 울리는 소리 추가 할려고요..."
방금 뭐라고 했는가?
여러분은 지금 알게 모르게 "추가" 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잘~~~~~~~~~생각해 보아라 원소스의 변형이 아니라 원소스에 리버브를 "첨가","추가" 시키는 것이다.
만약 리버브 이펙터가 오리지널 사운드는 전혀!!!! 출력시키지 않고 단지 리버브음만 출력시킨다면???
여러분은 킥소리의 리버브만 그 채널에서 듣게 될것이다...

그럼 딜레이는? 원소스 그대로 딜레이만 주는것이니 원소스음을 전혀 출력시키지 않는 딜레이라면
여러분은 한박자 늦은 킥소리만 듣게 될것이다..

"그럼 코러스나,플랜저, 와와 는요??" 이런것도 시간계지만
음색을 완전히 변화 시키기 위해서 쓰잖아요~이런것도 INSERT에 쓰면 안되나요??
말 했다......상황에 따라 알아서 쓰라고.....ㅡ.ㅡ;

2>  SEND

자 이제 SEND이다 그럼 SEND는 뭘까??
영어로 해석하면? 전송?보낸다? 뭐 기타 이런 내용일것이다...
"뭘 보낸다는 걸까...."
그것은 자신의 일부를 보낸다는것이다..

이거는 FL에서는 SEND라는 말을썼지만..
원래 이말은 콘솔(믹서)의 AUX라는 것과 동일한 기능이다.

그래서 원소스는 자신의 일부의 소리를 주어 준만큼 다시 SEND에 걸어놓은
이펙터에서 만져신 소리를 다시돌려 받아, 원소리와 합체 한다는 계념이다.

그럼 그림으로 한다면
                           ====>1.리버브=>2.딜레이====|
                       /                                                               |
원소스==>SEND(AUX) =======>EQ =====>합체(SEND RETURN) => 출력
이 된다는 계념이다..

"그럼 SEND에 적용시킨 이펙터는 위에 인서트에서 처럼 순서대로 소리에 영향을 받나요?
좋은 질문이다...그렇다~~영향을 받는다...

한가지 예를들어 보자~~~

여러분은 SEND체널에 리버브,딜레이,코러스,플렌져..
이렇게 한가지씨만 넣을지 모르겠지만....

본인은 믹싱시 웃기게도 원소스가 아닌 리버브 사운드만!!!
(SEND를 솔로에 넣고 들리는 소리만)컴프나덕커, EQ, GATE같은걸 거는걸 즐겨한다..
웃긴다고 생각하겠지만 잘 쓰기에 따라서 효과는 엄청나게 높다!!!

요즘은 뭐 리버브 머신은 거의 100% 라고 해도 좋을정도로 FILTER기능이
들어 있지만 예전의 초기 리버브 머신에 없는 기종도 가끔있었다..
이런경우에 도움 되는게 바로 리버브 사운드를 EQ로 만져주는것이다...^.^

거기다 리버브에 컴프를 잘 쓰기에 따라서는, 리버브 사운드의 엔벨로프에 변화를주어
분명히 라지홀 정도 크기의 리버브 사운드인데 분위기는 엠비언스 리버브 정도로 들리는
사운드 도 만들수 있다...

즉!!!! 사운드의 공간감을 만드는데 훨씬 편해진다....^.^
(요즘은 위의 기술이 보편적인 기술일지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10년전 믹싱시 리버브에 EQ는 걸어도 컴프거는 사람 나밖에 없었다....ㅡ.ㅡ;;;;)

아마 대부부분의 초보자들은 잘 모르는 믹싱 테크닉일수도 있을것이다.
(솔찍히 10년전에는 천기누설 수준이다.....ㅡ.ㅡ;)
그리고 SEND 를 사용하면 이런이점이 있다...

가끔 유저음악을 들어보면 공간감이 음색 별로 틀린경우를 많이 보았다
아마 각채널마다 인서트에 리버브를 걸어서 일것이다.
물론 리버브를 각각의 사운드 마다 공간감을 다르게 주어도 되지만
이왕이면 어느정도는 통일을 시켜야 한다..

드럼은 방안에서,,그리고 베이스는 저 멀리 무대 뒤에서, 오케스트레이션은
라지홀에서...와 같은 따로 국밥 공간감은 그리 듣기 좋은 사운드는 아니다.
리버브를 SEND하나에만 걸어 리버브의 양만 조정하고 공간감은 통일 시키는게 좋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여기서 예외가 있으니...킥과 스네어의 보컬 베이스의 공간감은
곡 분위기에 따라 놀게 세팅해도 된다, 하지만!!! 다른 공간감과 어울려야 한다.....ㅡ.ㅡ;

그리고~~~가끔초보중에 컴프레서를 센드에 걸어 놓고 ...
댐핑이 안좋다는둥...전혀 소리으 변화가 없다는둥...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다...

send는 "추가"의 계념이다!!!!!
원소스에 약간 컴프걸린 사운드 섞는다고 원소스의 엔벨로프가 변형되는건 아니다!!!

언뜻 프로들의 스튜디오들은 장비의 수가 엄청나서, 사운드에 이펙터 떡칠을 할것 같지만
리버브는 많이 써야 2개, 딜레이도 많이 써야 2~3개이다.
보통 리버브 1개 딜레이 2개, 정도이다..
나머지 보칼에 약간의 하모나이징,피치시프터,코러그,플랜징 혹은
이런기능들이 다들어간 멀티 이펙터를 주로 사용한다..
즉 시간계 이펙터는 많이써야~4~5개정도이다.
대신 컴프레서는 많이 쓰는편이다. 어쩔때는 모자라서 빌려오기도 한다. 

 
자~~~~어느정도
INSERT와 SEND의 계념에 대해서..그리고 실활용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다..

오늘은 INSERT, SEND지만..
다음에는 무엇의 계념을 이야기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예전에 생각해 놓은 것은 많았는데...


다음에는 공간감 이 공간감 있게 들리는 이유의 계념에 대해서 설명할까????
흠........설명하기 귀찮은데.........ㅡ.ㅡ



오늘의 강의~~~끝!! 주번은 칠판 지우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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