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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7,오케스트랄 사용]

아침에 일어나서 그간 올렸던 곡들에 댓글이 있는지 열심히 확인합니다...FL커뮤니티 빼곤 다 무플이군요.....움와하하핫

스타2동영상을 보고 신유닛에 대한 경이로움도 무감각해져 웹툰을 보기로 합니다.... 주말이라 다음만화는 '브이'하나밖에 안나왔군요. 힘차게 악플러들과 대치합니다.. 오후엔 일나가야되서 놀러가지도 못하고, 게다가 어젠 좀 일이 많아서 어디 놀러갈 기운도 없습니다....

자아- 이제야 FL을 켜볼 순서가 되었네요-_-; 노트북의 기능키에 FL을 링크걸어서 아이콘을 찾을 수고도 필요가 없습니다... 우후후

우선 제가 찾으러 간 것은 오케스트랄. 제가 가진 몇개의 VST들중에 제일 좋아하는 멀티채널 VST입니다 ㅋㅋ 스텝시퀀서의 샘플러를 MIDI OUT으로 리플레이스 해 줍니다. 포트0 채널 1로 설정되어 있네요. 오케스트랄의 포트를 ---에서 0으로 고쳐줍니다.

아무 의미없이 Q를 눌러봅니다. "도오~~~~......"  플룻소리가 나는군요......
화음이 들어가면 있어보이죠. Q,E,T를 같이 눌러봅니다. "쀠엑~~~~...." 형언하기는 힘들지만 뭔가 화음이 나왔습니다. 지지난달에 발견한 화음 Q,3,T를 같이 눌러봅니다. "쀠엑~~~...." 어디서 들으니까 이건 뭔가의 단조격되는 화음이라고 하더군요.. 첫 발견인줄알고 좋아했었는데.....-_-으흐흣//언젠간 화성학을 공부하겠다고 마음을 잡고 머릿속으로 전체적인 모양새를 구성해봅니다(그냥 키보드 누르는것으론 한도 끝도 없겠다고 판단)

음...묵직한 현악기가 베이스를 잡아주고 스피카토 바이올린으로 리드를 해주는건 어떨까요? 뭐 그렇게 해보도록 하죠~ 아, 장르는 어떻게되냐구요? 그냥 언제나 그랬듯 심포닉 힙합 아니면 크로스오버 아니면 클래식- 이렇게 진행이 가능하겠네요-_-ㅎ 드럼이 들어가면 앞의 두개로 좁혀지고 빠르면 크로스오버~ 느리면 힙합~ 진심으로 성의없다고 느껴지는 발언이었을테지만, 전 실제로 그렇게 작업합니다;; 딱히 누군가한테서 주문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은 뭘 만들어도 습작이니깐요;;

음.. 그래도 일단은 유저사용기&가이드 게시판에 올릴 목적이니 좀 더 구체화 시켜보도록 하죠. 심포닉 힙합, 간지나는 스타일(...),오케스트랄 사용. pack폴더에서 악기도 마구 로드 합시다 ㅋㅋ

DRUM
PACK>HIPHOP>HIP_KICK_2, HIP_KICK_8, HIP_HAT_3
PACK>Real Drumkits>RD_Snare_9

BASS
Channels>add one>Sytrus(베이스로 쓰면 CPU그리 많이 먹진 않더군요)

악기쪽은 미디아웃 하나 있으니 이제 시작해봅시다 ㅎㅎ

우선 VST오케스트랄(이하 오케)로 가 봅니다. 편의를 위해 우선 채널1을 스트링섹션>콘트라베이스 섹션으로 지정하고, 채널2를 스트링섹션>풀스트링 스피카토로 지정합니다.

이제 시퀀싱의 시간입니다. 간간히 아이디어노트flp파일을 만들어 오신분이라면 소재가 고갈되지 않는 이상 바로 뭔가가 나왔을테지만 제가 아는분중에 그런짓을 하는 사람은 저포함 2사람밖에 보지 못했습니다-_-;; 더 계셨다면 죄송;; 아이디어노트에 대해서는 차후 TIP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막막하지만 뭔가 찍어보죠. 아까 시도해본 Q,3,T의 조합의 연장선 입니다. 피아노롤로 들어가서 1마디에 도,미플랫,솔,미플랫으로채워 봅니다(기준 도는C3로 잡았습니다. 이걸 아르페지오라고 부르는지도 모르겠네요 뭐 어쨌건 상관없지만서두요) 뭔가가 생겼지만 너무 단순합니다..!!한번 이 멜로디를 그대로 한채 리듬을 살려봅시다- 라고 말은 했지만 베이스가 너무 복잡하면 못쓰죠.

그냥 두번째것 길이를 조금 바꿔놨습니다. 여태껏 잊고 있던 bpm을 90으로 낮추고 다시 듣습니다. 이제 귀에 좀 익숙해졌군요. 메트로늄을 켜고 한번 다시 듣고, 귀에 거슬리니 도로 메트로늄은 끕니다.

메인 멜로디를 짜기 전에 한번 드럼을 만들어 봅시다. 우선 플레이리스트에서 패턴2로 넘어갑니다. 모든 드럼킷은 FX를 2로 맞춰 놓고 소프트 클리퍼를 걸어줍니다.(FX 1번은 가끔 자동으로 걸린 놈이 있기때문에 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킥은 두개이니 맨 위에 있는 킥을 오른쪽으로 클릭, insert>Layer를 눌러줍니다.
Set children을 하셨다면 그때부터 이 레이어는  힙킥8과 힙킥2가 합쳐진 꼴이 됩니다. 힙킥8의 볼륨을 크게 하면 레이어에서의 힙킥8 볼륨이 커지는 셈이고, 힙킥2도 마찬가지, 패닝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대충 이해가 되셨을터- 드럼을 찍어보죠.

심플하게 갑시다. 우선 하이햇을 오른쪽클릭>Fill each 2 steps를 해줍니다. 스네어는 정박 원럽- 킥을 좀 높여주기 위해 레이어 자체의 볼륨을 올려줍니다... 사실 뭐 드럼은 제가 잘 못하니 님들의 개성에 맞게 하는것이 더욱 방법이라 생각합니다'ㅂ';; 우선 전 이렇게 짜봤습니다//
드럼패턴을 하나만쓰는건가-라고 물으신다면 대답은 NO입니다만, 우선은 큰 틀이 중요한거니 드럼은 이정도로만 해두죠.아직도 볼륨이 좀 작은 감이 있으니 믹서에서 insert2의 볼륨값을 살짝만 올려주고 끝냅니다.

사이트러스로 베이스를 넣어 봅시다. 베이스는 이미 있는데 왜 또 전자베이스를 넣는건가.......

제맘입니다-_-ㅎ

뭔가 현악 베이스로만은 부족해서 넣고싶어졌습니다 ㅎㅎ 우선 사이트러스의 프리셋을 Deep2로 맞춥니다.

그런 뒤에 다시 패턴1로 돌아갑니다. (역시 패턴1의 베이스를 우측클릭-에디트-카피해서 쓸 생각인건가..!)하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아쉽게도 그건 아닙니다. 그렇게 하면 뭔가 소리가 맘에 안들게만 나와줘요-_-;

콘트라베이스(이하 콘베)의 패턴이 남아있는채로 사이트러스의 피아노롤로 들어갑니다. 우선은 콘베와 같이 도로 시작합니다(자체 음이 낮기때문에 C4) 콘베와는 다르게 노트를 좀더 조밀하게 배열합니다.옥타브도 왔다갔다 하면서요..ㅎㅎ
듣다보니 콘베의 첫 음이 좀 긴 감이 있네요, 콘베 패턴 첫음의 길이를 반으로 줄여줍니다//
베이스를 한마디로만 하기엔 좀 짧은것 같군요. '감'을 활용하여 콘베의 피아노롤로 돌아가서 비슷한 패턴으로 음을 조금 내려서 찍어봅니다.
4마디 모두 같은 방식으로 만들면 심심하니 4번째마디에서는 마지막 음을 좀 올려줍니다. 루프 돌렸을때에 첫음으로 부드럽게 돌아갈 수 있도록 말이죠. 벨로시티도 살짝 조절해 봤습니다. 전 이건 잘 못하니 슬쩍 넘어갈게요-_-;

Deep2(이하 딥투)역시 4마디로 늘려야 합니다. 콘베의 멜로디에 맞춰가지 않으면 어마어마한 불협화음이 발생하죠.
사이트러스를 FX3으로 잡아주고 믹서 insert3에 bassboost를 넣어줍니다.

이제 플레이리스트에 적당히 패턴1(베이스2개),패턴2(드럼1마디)를 넣어서 들어봅니다.

뭔가 단순해애애애애애 ㅠㅠㅠ 저같은 경우엔 이렇게 나오면 망설임 없이 꺼버립니다-만 기껏 여기까지 해놓고 망쳤군요, 포기합니다 낄낄 이러면 가이드가 아니죠. 끝까지 가봅시다-_-ㅎㅎ

MIDI OUT을 오른쪽 클릭>clone을 누릅니다.(MIDI OUT을 선택한 채로 Ctrl+Shift+c를 눌러도 같은 효과입니다.)
MIDI OUT#2가 생겼군요. Port0, Channel2로 수정해줍니다.

그런 뒤에 한참 멜로디파트를 기대하게 될 무렵 공복이 저를 괴롭히는군요. 내일 다시 쓸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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