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이서 작업을 하는데 한명은 FL을 쓰고 한명은 큐베이스를 씁니다.
근데 Wav파일로 익스포트해서 다른 사람이 그 파일을 불러왔을때 싱크가 맞지 않습니다.
파일이 스트레치되서 늘어나거나줄어들어서 아예 맞출수없는 이상한 싱크가 되어있어요
비트레이트랑 샘플레이트 문제인거 같기도한데 어떻게 해봐도 잘 안됩니다
근데 mp3로 익스포트하면 잘 맞아요 Wav로 뽑을때만 아주 미세하게 싱크가 맞질 않아요
오랜시간 고생하고있는데 어떤게 문제일까요 ㅜㅜ?
FL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은 DAW에서 이러한 일들이 일어 납니다..
그이유는 "디지털클락" 이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 나는일중 하나입니다.
이해가 잘안가시면 영화의 초당 프래임수....와 같이 디지털 에도 초당 클럭수가 있는데..
이 클럭이 기준이 대부분 오디오 인터페이스..혹은 PC 내장 디지털 타임클락 입니다.
그런데 이게 회사별 장비별로 정확하지 않기도 합니다..
특히 내장 오디오 를 사용하거나 하는경우는
메인보드의 클럭을 사용하는데...이럴때도 역시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서로 파일을 바꾸어 작업할때 이러한 일이 조금씩 일어 납니다..
내가 사용하는 메인보드 내가 사용하는 오디오인터페이스,DAW
다른 사람은 똑같이 않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DAW 별로도 이런일들이 일어나기 때문에.
자신의 PC에서 작업한 파일도 BPM클럭이 안맞을때가 있씁니다.
스튜디오 에서는 이러한일 때문에 그리고 기기간 정확한 싱크 동기를 위해서
하드웨어 "타임클럭기기"를 사용하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일단 가장좋은건...DAW를 서로 통일하는것인데..
이게 잘되지 않는다면....
전체적으로 뽑은 WAV를 어느한 DAW에 맞추어 마디마디 잘라서 구간스트레치하여 일일이 맞추어 주는수 밖에는 없습니다.
아니면 두분의 오디오인터페이스를 통일하던지 정확한 외부 하드웨어 SYNC 머신을 이용하시던지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