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디 작업시, CPU 점유율이 너무 높아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작업이 어려워서...
AMD 기반 시스템에서, CPU만 듀얼 코어 애슬론ll-X2 260레고르 (3.2Ghz) 로 교체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쪽으로 조언을 주신 분이....
일반적으로 동급과 같은 코어를 가진 경우에 동영상 편집이나 미디 편집 용도에서는 인텔이 AMD보다 약간 우위에 있다고 하고
메인칩의 성능에서도 보통 마찬가지 결과를 보인다고 하면서
샌디 G530 5만원 정도를 추천하면서
메인보드를 호환 H61 메인보드 기가나 에즈락 저가형 6만원으로 하고
4기가 DDR3램 한개 를 추천을 해줬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가 의문인점이...
현재 가장 문제점이, FL에서 작업을 할때 위에 cpu 점유율과 램 사용률을 보면..
현재 저의 컴퓨터 램은 DDR2램 1기가 + 1기가 로써
그럭저럭 버텨주는데.. CPU가 심심하면 100퍼센트를 치니까, 중간중간 송 재생이 끊기는데요...
여기서, CPU를 바꿔주면 좋겠다 싶어서 찾아보니 레고르 시스템. 즉 CPU의 '작동속도' 에 초점을 두고
제 메인보드에서 레고르 CPU 들이 작동속도가 3.0Ghz를 넘길래 이걸 끼우면 듀얼코어 안에서 렉도 안걸릴거고 괜찮겠다 싶었는데...
위에서 추천해주신 샌디 G530를 찾아보니 작동속도가 2.4Ghz 더라구요...
그러면... 아무리 인텔 기반 메인보드와 cpu 시스템이 유리하고,
현재 가격대비나 소모전력 면에서도 샌디 셀러론G시리즈가 우위에 있다고는 하지만..
정작 작동속도 자체가 2.4.. 밖에 되지 않는다면, 현재 제가 브리즈번 4600+ 2.4Ghz 를 쓰고 있는데
이것과 'FL 작업할시 CPU 점유율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작업시 렉 관련 문제' 로써는 작동속도가 2.4Ghz로 똑같으니
하등 차이가 없는거 아닐까요?
제가 하드웨어의 성능에 대해서 잘 모르다보니, 작동속도에만 초점을 두고 있는데......
수치야 작동속도는 똑같고.. 둘다 듀얼코어인데..
그렇다면 다른 부분들로 인해서, 미디 작업이 더 수월하다는 것 같은데, 어떤것 때문에 수월하다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요약하자면, 현재 제 amd 시스템에서 2.4Ghz 처리속도인 4600+ cpu 에서 레고르260 3.2Ghz 처리속도로 바꾸는것이
FL 에서 음악 작업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작업시 렉 문제에 관해 CPU 처리에 유리할까요?
아니면 조언주신 분 말씀대로 샌디 메인보드 시스템에 샌디 G530 처리속도 2.4Ghz 방식을 쓰는게
FL에서 음악 작업시 CPU 처리에 유리하고 렉없이 쓰는게 유리할까요?? 이게 정말 궁금합니다...
하드웨어에 대해서 모르니 머리가 아파지기 시작하네요...
샌디가 좋다면 메인보드 + CPU + 램 DDR3 4기가 로 CPU가 보급이라도 유리하다면 바로 갈아 타면 되는데..
그리고 만약 다른 방법이 있다면... 저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하게 하드웨어를 바꾸면 될런지...
아....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P.S : 현재 저의 CPU, 제가 바꾸려던 레고르 CPU, 그리고 조언주신 분이 추천해준 샌디 CPU 스펙 스샷 파일첨부해서 올립니다..
P.S 2 : 그리고 제가 생각한 업그레이드 비용이나 장비 교체 견적은 6~13만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CPU의 성능을 판단하는 기준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이제는 클럭속도로만 판단하는 시대가 아니게 되었씁니다..
같은 회사의 같은급이라면 클럭이 높은 것이 유리 합니다만.
다른회사 혹은 급이 다른 CPU라면 판단이 모호해 집니다.
특히 님의 질문과 같이
가격싸고 스펙이 좋은 AMD와 비슷한 가격인데 약간 스펙이 떨어질것 같은 인텔 두 CPU중 무엇이 좋냐?
라는 단편적인 질문에 초보자 분들에게 권하는 저의 조언은 단 한가지 입니다.
"가격" 을 봐라 입니다.
예를들어 인텔의 15 만원짜리 CPU와 AMD의 15만원정도의 CPU를 놓고 볼시
스펙상으로는 AMD CPU가 거의 월등합니다,
많은 케쉬메모리 빠른 클럭, 거기다가 많은 멀티코어 까지요....
하지만 실질적으로 두 PCU를 조립하고 성능을 비교해보면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물론 AMD가 가격대 성능이 좋으니 약간 높은 수치를 보입 니다만.
엄청나게 확 다를정도의 차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두 CPU의 가격이 비슷하면 성능도 비슷하다...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또 하나의 문제가 이제 CPU를 떠나서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로
CPU를 장착할 메인보드의 가격 그리고 업그래이드 라면
이전에 사용하던 그랙픽 카드,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할수 있느냐?
새로운 시스템에서 파워가 모자르지는 않을까?? 등등 종합적으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럴시 인텔시스템이 같은 가격의 AMD CPU를 사용하는것보다 소모 비용이 좀더 들어갑니다.
메인보드가 약간 비싸기 때문입니다.
여유 자금이 13만원이라면 상당히 빡빡합니다.
쓸만한(본인의 생각에 20만원 중후반) 인텔 CPU하나 값도 안되는 금액이니깐요..^.^
시스템을 업그래이드 할때는 CPU만 상위기종 으로 바꾸는것 보다 아예 다른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추천드립니다.
브리즈번 4600이면 거의 만으로 3년 사용하셨을것 같은데..
브리즈번으로 그정도 버티시면 잘 버티신거네요..^.^
어짜피 CPU 바꾸실려면 보드, 램까지 업그래이드 해야하니 한번 잘 생각해 보시고
벤치마크 사이트에서 님의 예산안에 들어가는 저가격 그리고 가격대 퍼포먼스를 위주로한 벤치 차트가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차트를 보시면서 헛갈리시지 말것이 성능을 가격으로 나눈 수치를 차트로 한것이니 CPU의 성능이 좋다..라는건 아닙니다..^.^
http://www.cpubenchmark.net/cpu_value_available.html
다음은 님이 원하시는 가격대의 평범한 CPU벤치 입니다.
http://www.cpubenchmark.net/mid_range_cpus.html
조언을 드리면
G530(5.2만)+보드(5.8만)+램(2만) 을 다나와 중고에서 10만원 정도에 구입
을 한번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이 이상으로 AMD로 가실려면
레고르 급은 G530 이기기 힘들고 라나나 그이상의 트리플이나 쿼드 코어로 가셔야 하는데..
CPU값만 한 8~9만원 이상 합니다.
그 가격이라면 그냥 조~~~금 성능 달리지만 G530 이 좋다고 보입니다.
그 이상으로 가려면 이제 CPU만 13만원이상은 쓰셔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