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의 Boobass라는 신스와,
Babypiano라는 무료VST에서는,
"Rompler"라는 단어가 붙어있습니다,
Babypiano는 Piano Toy Rompler라고 되어있으며,
연주할 시 장난감가게에서 파는 조그만 피아노에서 나는 소리가 납니다.
Rompler는 조절할 수 있는 노브가 일반신스에비해서 몇 안되는 것 같은데,
롬플러란 어떤 종류의 신스인가요? PCM신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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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의 Boobass라는 신스와,
Babypiano라는 무료VST에서는,
"Rompler"라는 단어가 붙어있습니다,
Babypiano는 Piano Toy Rompler라고 되어있으며,
연주할 시 장난감가게에서 파는 조그만 피아노에서 나는 소리가 납니다.
Rompler는 조절할 수 있는 노브가 일반신스에비해서 몇 안되는 것 같은데,
롬플러란 어떤 종류의 신스인가요? PCM신스인가요?
저도 예전에 어디서 찾아봤는지는 모르겠으나 기억나는대로 적어보겠습니다.. ㅎ
우선 롬플러는 소프트 신디와 샘플러의 중간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소프트 신디는 기본적인 파형을 만들어서 그 파형을 변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즉 프리셋을 만들 수는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사운드를 만드는 장비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샘플러는 이미 저장되어있는 사운드를 불러오는 역할만 합니다.
장비의 종류에 따라서 아주 약간의 변형은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정의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 둘의 장점을 합친 롬플러는 샘플러처럼 기존의 사운드를 불러와서
소프트신스처럼 사운드를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즉 이미 전문가가 만들어 놓은 좋은 사운드를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그것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어느정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실제 가상악기를 예로 들자면 Massive가 소프트신스에 속하며 FPC가 샘플러에 속합니다. 그리고 Nexus가 롬플러에 속합니다.
Massive의 경우 처음부터 사운드를 하나하나 직접 만들어야하지만
FPC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전문가들이 이미 만들어놓은 (드럼)사운드를 선택만하면 됩니다.
Nexus는 기본적인 사운드를 불러올 수 있으며 초보자의 경우 거의 건드리지 않지만 세부적으로 조절하자면
서브 사운드를 추가할 수도 있으며 아르페지오나 게이트의 설정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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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wikipedia.org/wiki/Rompler
일단 샘플러와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지 샘플러는 RAM의 영역에 소리를 저장하니 전원을 끄면 소리가 지워지지만
샘플 WAV들을 ROM에 저장하니 전언을 꺼도 지원지지 않는다....가 가장 큰 특징 입니다.
샘플러는 외부 음원을 불러올수 있지만 롬플러는 내장 된것만 사용할수 있다..도 있겠네요..
그외에 자세한건 위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