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럼 레이어링에 대해 들었는데요
저는 fl studio를 쓰고있는데 알려주신분은 큐베이스로 작업을 하셨더라구요
프로젝트 보니까 큐베이스는 트랙에 불러와서 각각 샘플에 바로 이큐잉 컴프질해서 그렇게 다듬은채 레이어링을 하던데
(그 큐베특, 왼쪽에 띄울수있는거 녹음버튼있는창 뭔지아시죠?)
fl에는 스텝시퀀서로 한번 띄우고 피아노롤에서 작업해서 패턴으로 띄우거나 바로 트랙으로 가져와서 쓰잖아요?(용어는 잘몰라서 틀릴수도있어요ㅠ)
그러면 그 샘플을 하나하나 전부 믹서에 걸어서 다듬어서 그렇게 레이어링하나요?
레이어링을 무슨 킥만 일곱여덟개 하고 스네어도 막 무식하게 많던데;;
제가 큐베이스는 잘 안써봐서 제가 본게 전부는 아닐수도 있지만 보통 레이어링할때 다른분들은 샘플들 어떻게 다듬어서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ㅠㅠㅠ
그리도 샘플마다 각각 이큐나 컴프거는 것도 생각좀 해봐야하는데요, 이큐란게 아주 깨끗하게 특정 주파수만을 컷해주는건 아니었습니다. 물론 맥시멈 리니어페이즈로 작업하면 모르겠지만 이큐로 로우컷만해도 위상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안걸고 레이어링했을 때와 소리가 확연히 다릅니다.)
그리고 샘플들이 리미터를 먹고 나와서 그냥 일반적인 컴프질을 하게되면 클리핑이 일어나서 소리가 둔탁해지구요.
개인적으로 컴프는 레이어링한 버스(?)에 일체감을 주는 정도로 약간만 걸어주는거 추천드리고요, 킥 레이어링에선 저음, 중음, 고음부 킥을 나눠서 합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론 하나의 좋은 샘플을 구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