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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ug-In Instrument 질문인가요? | Massive,Sylenth1 |
| 곡 작업 테크닉/이론 관련 질문인가요? | 그 외 |
| 신디사이저 지식 관련 질문인가요? | 사운드 카테고리 |
제가 매시브랑 사일렌스로 직접 사운드를 만들거나 프리셋을 이용해서 리드부분을 만들거든요
주로 Festival Trap 리믹스를 만드는데 주우우우우우욱~ 올라가는 부분까진 되게 자연스러운데
딱 터지는 부분에 제가만든 리드소리가 되게 초보틱하다 해야하나... (제가 아직 초보정도일수도있지만요 ㅠ)
앞부분과 되게 어색하게 되거든요.. edm 만드시는분들 딱 터지는 부분에서 자연스럽게 리드소리가 날려면
어떤 방법을 써야 자연스럽게 들리는지 알고싶습니다 ㅠ 처음엔 사운드를 직접 만들면 해결될줄알았는데
이건 이펙터 관련인거같아서 이펙터부분도 따로 공부중이거든요 어느부분을 손대야 자연스러울까요?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ㅠㅠ
결과적으로 짧게종합하면
베이스가탄탄해야지만 리드가 탄탄해진다는것!!!
킥이 단단할라면 베이스에 사이드체인을 꼭"쓰면 해결된다는것!!!!
만약 리드주파수가낮다면 그것 역시 사이드체인만 걸면 해결이된다는것!!!!
드롭에노이즈를섞어야지만 마스터링시 켬프가 잘걸려서 빵빵해진다것, 이런부분을말하는건니다..
그리고 제가 이해를못하는게아니라 소리란게 음향적원칙이란게있는데 , "이렇게만한다면 해결된다!!"라는 대안을 제시하셔서 제가 그러는건니다
저는 이렇게만 하면 OK라고 한적 없습니다. 도움이 될만한 TIPS을 줬을뿐이지, 오바하지 마세요. 님이 이분께 드릴수 있는 tip을 말씀해주세요. 글쓴이는 여기에 팩트를 제시받으러 글을 올리셨겠죠, 설마 "소리는 음향지원적이기 때문이어서 생각보다 복잡하다"라는 추상적인 도움도 안 되는 댓글을 보러 글 쓰진 않았을것 같아요. 그리고 technical killer님의 반박댓글은 정말 바보같은 글입니다. 글쓴이의 드랍 부분을 그쪽도, 저도, 아무도 들어보지 못한 상태에서 최선의 도움을 줄 수 있는 글은 좋은 드랍 사운드를 내는 tip을 제시하는겁니다. "그것만" 한다고 잘 되는건 아니다라고 하는건 개나 소나 하는 엄청 쉬운 소리죠. "그것만" 한다고 해결되는건 아니다라는 소리할 시간에 차라리 해결되는 방법 하나를 제시하세요, 방법 하나라도 아신다면요
제가 질문자님의 답변을할려고했다기보다는,
JoseBae님의글을보고 이상하다고느꼈기에 그랬던건니다.....
그럼 제가 "왜? 그렇게" 생각을했는지 설명을해보도록하겠습니다
첫째로는 베이스가탄탄해야지만 리드가 탄탄해진다!! 라고하셨는데 ,
소리라는것이 소리의탄성,느낌이란게 소스질감으로인해 결정되는것이지 , 베이스가 탄탄하다고하여 리드까지 탄탄해지는게 아니라는말입니다...
여러가지것중에 젤중점적인것 하나만 예를들자면 , 소리라는건 겹치게되면 크로스오버점이라는발생이되는데 그 영역대부분을 찾아서 만져주어야합니다..
그래야지 명료도야,탄성이좋아지는것이지 , 베이스가 탄탄해야지 리드가 탄탄해진다는것이 연관이없다는걸말하는건니다.(오히러 소리에 간섭이생깁니다.)
두번째로는 킥이 "탄탄"할라면 , 베이스에 사이드체인을 "꼭" 걸어주셔야된다고 하시는데 이건 솔찍히 어떻게나온 논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말하는 이부분이 현시대에 일렉트로닉이란장르에 많이 사용되는 "덕킹"이라고일켣는 켬프를사용해서쓰는기법입니다..
킥의신호만큼 연속적 펌핑신호를넣어 음압을눌려서 공간을 만들어주는형식을말하는것인데 , 이공간이 현재 사용하는 킥소스의영역만큼만 공간이 확보가됩니다..
그렇기에 , 해당영역의 덕킹이되고있는 그소스만제외한 다른소리들이 낼수있는 공간이 생기기때문에 소스와,명료도가 분명해지면서 , 동시에 출렁거리는효과도 발생하는건니다..
만약,, 탄탄한느낌을 만들고싶다면 , 사이드체인이아니라 컴프로 눌리셔야됩니다.....
세번째로 리드주파수가낮다면 역시 사이드체인을 거시라고하는데 ,
만약 문제점이 프리퀀시의감소현상이라면 , 프리퀀시가 부딪치는 영역을찾아서 다듬으셔야된다는말입니다..(다시한번말하지만 ,덕킹은 하나의 기법입니다)
어쨌든 , 더있지만 저도 그만 여기까지만 설명드리도록하겠습니다.
하나 하나 너무 자세히 설명을할려고하니깐 그때는 또 범위가 너무~ 광범위해져서 요점만 다렸고 , 저도 골머리가 아파서 그런니다^^;
마지막으로 , 사실은 한두줄까지읽었을때는 , 그런가보다하고 이런글도 안적고 그냥 지나칠려고했었는데 ,
"그것만" 한다고 잘 되는건 아니다!! 그런건 개나 소나 하는 엄청 쉬운 소리죠. "라는 말을하시고 그외 내용들이 감정적으로 받아들인것같았기에
무슨영문으로 제가 그렇게말을했는지는 알아야될듯싶었고, TIPS라고하기에도 무리가있어보이기에 이렇게 주절주절거렸습니다.
님 글 잘 읽었습니다. 님께도 제가 도움이 될거리라 믿습니다.
님의 첫째 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자면, 베이스 주파수와 리드 주파수는 영역대가 다르기 때문에 크로스오버가 생긴다고 해도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확연히 겹치지가 않습니다. 리드소리와 베이스 소리가 동시에 크게 들리게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만약에 겹치는 영역대가 생기면 eq로 커트해주면 됩니다.
두번째에 관하여, 님이 사이드체인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사이드체인이 광범위하게 쓰여지고 있습니다. 리듬감과 이펙트, 심지어 리버브에다 걸기도 합니다. 출렁거리는 효과도 분명 내지요. 하지만 사이드체인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킥 소리를 숨쉬게 해주는 역할입니다. 킥 주파수와 베이스 주파수가 같은 영역대라 겹치기 때문에 베이스에다 사이드체인을 거셔야 합니다. 이것은 일렉트로 하우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하우스를 포함한 모든 edm에 기본입니다. 저를 못 믿으시겠다면 Nicky Romero가 직접 Toulouse를 프로듀싱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직접 자세하게 설명해줍니다. 이것이 탄탄해지는거랑 연관이 없다고 생각하시는데 큰 오해십니다. 사이드체인을 안하고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컴프로만 누르면 절대 비트포트에 나오는 곡들처럼 킥 소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킥 소리가 안 살기 때문에 드랍 역시 탄탄하게 들리지가 않습니다. Big room에 쓰이는 킥은 꼬리가 깁니다. 킥의 transient가 먼저 들어오고 뒤에 오는 "웅"소리를 살리기 위해서 길게 만들어진 킥들인데, 베이스에다 사이드체인을 안 걸었다 생각해보세요. '웅'소리가 나올 수가 없죠, 간섭이 생기니까요. 베이스에다 사이드체인은 필수입니다. 왜 일렉트로 하우스 곡들의 드랍 부분들이 항상 단조롭고 간단하게 한 키로 계속 때리겠습니까?탄탄하고 파워풀해야하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려면 킥 뒤에 오는 '웅'소리가 크게 나야하고 베이스를 대신할 정도로 존재감을 드러내야 합니다. 어떤 프로듀서들은 드랍에 아예 베이스를 빼버리는 분들도 봤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끝나는게 아닙니다. 사이드체인 하고 안 하고의 차이점이 마스터링까지 엄청 큰 나비효과를 불러 일으킵니다. 사이드체인 이후에는 님이 말씀하신 컴프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거에 대해서는 아시니까 설명드릴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edm 하시는 분들은 킥과 베이스를 엄청 중요시합니다. 트랩, 힙합 하시는 분들보다 킥 베이스 개념이 훨씬 기술적입니다. 그리고 기술적이어야 합니다. 한 이유로 예를 들자면 킥 베이스는 스테레오 같은 모노(아니면 mono compatibility)로 설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데이비드 게타는 자기 곡들에는 킥을 제외하고 모든 사운드에 사이드체인을 넣습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DEfeh0bQ504 꼭 보세요 6:00분에 사이드체인 언급합니다) 주파수별로 강도는 다르게 겁니다. 주파수가 높을수록 사이드체인을 미세하게 걸거나 안 겁니다. 이게 세번째를 답변해주네요. 혹시 더 궁금하신게 있으시다면 물어봐주세요. 이정도로 설명드렸으면 좋은 tip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사이드체인이 무엇인지는 많은 분들이 아시는데 이의 중요성과 가장 큰 역할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말씀드립니다.
솔직히 범위가 아주 광범위한게 사실이고 이게 좋은 믹싱과 곡을 결정짓는게 아닌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린거만 잘 활용해도 해보단 도움이 엄청 많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영역대가 정리가 잘 되고 킥 소리를 더 살려주고 이건 결국에 드랍에 더 임팩트를 주니까요
감정적으로 나와서 죄송합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우선은 글 잘 보았습니다.. 그러고 읽다보니 , 정말 흥미로웠고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저도 곡만든다고 나름 노력(?)했지만,, 현재는 헬퍼로 활동하고있는사람입니다 . .
쉽게 음악적으로 이론+음향적으로 문제가생기면 어드바이스를하거나 , 연구를하여 해결해주는사람(?) 그렇게 생각하시면될듯합니다..
사실 , , 글을 읽으면서 님만의 방식으로 이렇게 저렇게 찾아보면서 많이 공부한느낌도들었습니다..
좀 아쉬웠던 거라면 다른아티스트의 인용으로인한 말이아닌 , 본인의 경험으로인한 인용들이 많았으면.....이였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을하는것이 하나있는데 그것이 무엇이냐면 , ,
사실 요즘 1인혼자작업을하시는분이 많으신데 소리좀 낸다고 곡을만들고 "프로듀서"라는 닉을달고 , 운이좋아서 곡이 알려지게되고 ,
유명세를타서 튜토리얼영상이 만들어져서 공개가될때 ""간혹 ,잘못된것들이 그사람의 말로인해 정답!!!""이 되는경우가있다는건니다..
무슨뜻이냐면, 과연 이사람의 모든말들이 맞는것인지 , 한번쯤은 곰곰히 생각을볼필요가 분명히있기때문입니다^^; (이거 정말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사실은 ,님께서 재차적으신 댓글의내용도 납득이 가지않는부분이 아직도있습니다만^^;; ,
더이상 , 이런주제로 가타부타하는건 여러가지로 아닌거같아서 더이상 언급을하지않을생각입니다
하지만, 종합적으로볼때 사운드적인문제로 토론이된거같아서 이야기하고싶은게 딱 한가지가있습니다...
"""핸드폰사면 딸려오는 이어폰 아시죠?!?! """
그런 저가의 리스닝제품들로 본인의곡들을 모니터링을 해보셧으면하는건니다 . . . .
제가 이말을하는이유는,
그런 저가의제품에서도 본인의곡을들었을때 소리가 깨끗하고, 잘 지른다면 좋은소리를 내고있는건니다
그리고 , 그런소리들이 좋은리스닝제품으로갈수록 정말 좋은소리가납니다.
만약 , 저가의리스닝제품별로 어떤제품은 저음이 일그러진다거나 , 어떤제품은 하이가 찢어진다거나 ,
어떤제품은 그냥 눌린듯느낌 등등, 이런현상이 나타난다면 개선되야합니다(좋은 리스닝제품이아니기때문에 안좋게 소리가나는게 아니라는걸말하는건니다^^)
아티스트들의 곡을듣다보면 저가의리스닝제품에서도 소리가 잘나는 아티스트들이있는데 그런 아티스트가 소리 잘내는아티스트입니다..
그리고 ,그런소리들이 프로들이 얘기하는 좋은사운드입니다..
어쨋든 또한번 , 두서없는 긴 글 읽는다고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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