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방송국,음향쪽에 일하시는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by D James posted Mar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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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3인 학생입니다. 줄곧 음향엔지니어가 되어야지, 방송국에서 꼭 일하고싶다 라고 생각했는데, 상당히 힘든 일이란걸 알게되었습니다.

 

음향엔지니어라고 뭉뚱그려서 말하지만 그 종류도 다양하고 취업하신분들 경로도 전문대에서부터 공대, 음대까지 다양하시고....열심히 찾아보고 발품팔으신 분들이 꿈을 이루셨더라구요. 저는 정말 그 분들(제목에서 언급한 분 포함)이 존경스럽습니다.

 

고등학생이니 공부해야지....하고 공부만 하다보니 대학교에서 적절한 학과를 가서 졸업하고 또 그쪽 관련 공부하면서 자격증 따면 취업도 가능할줄 알았는데....천차만별이더군요.

 

이 쪽 관련 정보는 알기 어렵고 네이버 지식인은 온갖 광고뿐이라 믿음이 안가네요. (한예원....)

 

실은 여기 가입은 중학교때부터 했습니다. 그 때는 그저 FL 만지는게 재밌었고 갖은 영어로 설명해대는 FL 강좌도 몇번씩 돌려가면서 보면서 따라했네요. (그게 지금 영어 실력에 도움이 되었을수도 있겠지만....갈 길이 멉니다) 여기서 질문도 하고 잡글도 올리고....ㅎㅎ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여길 찾아왔는데, 혹시 음향쪽이나, 방송국에서 일하시는분들은 어떻게 해서 그 직업을 성취하셨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제가 너무 이기적인건 저도 잘 압니다만 너무 막막하네요....

 

저는 음향엔지니어가 멋있어서, 혹은 방송국에 취직하는게 안정적이라서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가 아니라 그저 그 일을 한다면 입에 풀칠만 하고 살아도 좋을 정도로 이 분야에 꼭 발을 들이고 싶습니다. 몇년간 오디오 플러그나 꼽고, 몇년간 잔심부름하거나 발자국 소리만 만져도 상관없습니다. 그저 살아오신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 막막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제가 알아내서 직접 해야하는게 제 인생이니까요. 아무 이야기나 해주셔도 제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조잡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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