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dj quik 참 좋아하는데 ㅎㅎㅎ..
예전에 boobass 랑 sytlus로 퀵성님의 곡들 종종 카피해보곤 했었는데 반갑네요.

bigballer님 곡을 듣다보면 트랩은 참 괜찮은데
지난번 rnb곡을 비롯, 비슷한 분위기 여러 곡을 들어보면 항상 베이스가 산으로가버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직한 진행부터 연습해보시고 조금씩 배리에이션을 주는게 연습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텐션을 쓰실때는 add9이나 M7 계열 같이 조금 뻔하지만 무난하고도 효과 좋은 놈들부터 해보심이 어떨런지..
긴장감을 조성하시면 반드시 해결을 해주어야 하는데, 중요한 박자에 텐션이 오거나 혹은 해결되지 않아 거북한 느낌을 주는것 같습니다.

따스한 느낌은.. 저는 주로.. overdrive 가 살짝 먹힌 jazz guitar 를 약간 튀어나오게 배치하곤 하는데, 퀵성님도 정말 많이사용하시더라구요

이거저거 말씀드릴 입장은 아니지만, baller님 곡 꾸준히 들어보는 fan으로 한번 글 남겨봐요.
화이팅하시길!!

첫번째 곡 피드백 부탁하신 점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악기 추가에 더불어 간단한 믹싱으로 어쿠스틱한 느낌을 좀 더 내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EQ로 의도적으로 소리를 거칠게 만들어 주면 될 것 같아요. 묵직한 Kick과 Bass를 쓰셨는데 60Hz 쯤과 mid를 낮추고 1k~2k쯤을 올려서 의도적으로 소리가 부숴지게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 57초부터 등장하는 스트링 사운드에 컴프레서로 어택감을 줘서 다이내믹 레인지를 키워주시고,[스트링이 지속 되면서 뒷쪽에서 더 크게 연주해나가는데 그 부분에 스레숄드가 걸리면 괜찮을 듯 하네요] EQ로 [800~1k or 2k] + [4k], [12k] 대에서 소리를 거칠게 해주는 대역을 찾아서 올려주시면 좀 더 DJ Quik 스러워 질 것 같습니다. 제 짧은 견해, 참고'만'해서 잘 들어보시면서 수정해보실 거라 믿고 답글 남겨봅니다 ^_^

두번째 곡은 Super cool 이네요 직전에 올리신 것들보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세번째 것 섬네일 스쿨보이 큐던가요.. !! ㅋㅋㅋ 진짜 잘 어울리네요 랩 해보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