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를 쓰시는 거면 프리셋을 골라쓰실텐데 그러면 넥서스에서 각 프리셋 분류할 때 아르페지오 베이스 리드 키 이런식으로 분류해놓았을거에요.
즉 사운드를 어떠한 기준으로 분류해놓았는지 공부하시면 많이 수월할거에요.
예를 들면 넥서스에 자주쓰이는 용어인 LD는 리드의 줄임말입니다.

무작정 건드리시다보면 "아! 이 소리는 이렇게 쓰였지!" 하면서 소리 유형들이 보이실 거에요. 그렇게 무작정 건드려보면서 배웠던것 같아요.

제 과정을 말씀드리자면 처음에는 말슴드린거처럼 소리의 유형, 익숙한 소리 같은것들을 알게되고, 그것들을 이용해서 소리에 맞는 노래를 만드는 식으로 작업을 했던것 같아요. 아주 막 처음 접했을때는요

그러다가 나중에는 내가 만들고자 하는 음악이 생겨나게되었는데, 그때는 반대로 곡에 맞춰서 소리를 찾거나 만들어서 쓰는 식으로 갔던 것 같아요.

결국 처음에는 마구잡이로 만져도보고 재생도해보고 다른 피치로 연주도해보고 하면서 깨달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