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운드 서포터즈 후기글로써 인사운드에서 강의를 지원 받고 작성한 글입니다
ensound 소개"세상의 모든 소리를 만든다
인사운드라는 브랜드 이름에 담긴 뜻입니다
이러한 슬로근으로 라우드 벨 스튜디오의 박문수 감독님이 만드신 온라인 강의 사이트입니다
필드에서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강의를 하여 전문적이고 중급 이상의 내용들이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용어들이 사용되어 입문자에겐 어렵습니다
하지만 큐오넷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음악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고 활용을 배우면 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받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게임 사운드 디자인 스트링 편곡법 믹싱 EDM믹싱 마스터링 이렇게 강의가 나왔고
여러 강의들이 더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다른 강의 사이트와 인사운드의 차이점
저는 원xx,클래스1x1,콜x소등 다른 사이트들에서도 음악 및 음향 강좌를 들어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피드백의 면에서 결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박문수 대표님이 직접 운영하시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피드백 해주시고
평생 수강할 수 있기 때문에 복습하실때 시간에 쫒기시지 않아 좋습니다
아쉬운 점은 클래스1x1 처럼 미션 파트가 있어서 직접 소스를 만져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EDM 믹싱 강의에는 파일도 첨부가 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독학을 하시는 경우 큰 문제점은
물론 프로 분들 중에서도 독학을 하신분들이 꽤 있습니다
근데 그런분들은 주변에 옳바른 피드백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할 확률이 높습니다
너튜브나 이런 곳에서 얻는 정보들이 모두 옳바른 정보가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서 강의를 하는 사람들이 모두 전문가가 아니고
전문가가 맞더라도 강의를 듣는 사람이 기초가 안되어 있다면 다른 방향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잘못된 습관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강의도 중요하지만 옳바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합니다
소개할 강의)
주인로 마스터님의 스트링 편곡법
들어야 하는 이유 미디 작업에 있어서 가장 표현 하기 어려운 악기를 고르라고 한다면
기타나 스트링류의 악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스트링 세션을 부를라면 한번에 몇백 만원이 들 수도 있으면서
의도했던 결과가 안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비용 시간적 문제를 아끼기 위해 리얼한 사운드를 내기 위한 편곡법을 공부해야 합니다
여러 프로 작곡가들도 이러한 이유로 미디에서 대부분을 처리하려 한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들어야 되나)
입문자 보다는 스트링을 이용해서 곡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 사람
그리고 곡에 스트링을 적용해보려고 시도했던 사람들
영화나 드라마 게임등의 음악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
여러 주법들이 소개 된다 디테일을 잘 조정하여 가요에도 적용하려고 합니다
큐베이스와 CSS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좋음 수업에서 사용하는 DAW와 악기이기 때문에
저는 fl이지만 그냥 들었습니다
챕터1~4 단선율 진행)
챕터1~4 에서는 CSS 시네마틱 스튜디오 스트링을
크게 책에서 차례를 살펴 보듯 주법들과 기능들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레가토와 피치카토 스타카토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주법이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일단 처음에는 서스테인 레가토 주법에 대하여 알려주시는데
시네마틱 스튜디오 스트링에 대한 설명과 단선율을 이용한 진행 강의를 듣기전에는 모듈레이션(익스프레션)과 벨로시티 정도만 움직였는데
그 외의 비브라토 볼륨 포르타멘토등 여러 디테일을 잡기 위한 테크닉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챕터5~8 화성을 이용한 진행)
단선율로 진행하다가 화성으로 진행 하는데 스트링의 구성에 대하여 잘 몰랐는데
첼로 바이올린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고음과 저음 그리고 중간 음역대를 담당하는 악기로 나눠서 설명해 주셔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확실히 화음이 되니까 웅장한 느낌이 들었고 bpm을 바꿔서 감정의 고조를 이끌어 내시는게 인상 깊었습니다
CSS를 이용한 스트링의 다른 주법들을 공부하였다
트레몰로와 서스테인 스타카토 피치카토 정도만 기존에 알고 있었고
스타카토에서도 여러개로 나뉘고 스트링 주법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습니다
기능들에 대하여 소리를 들려주시면서 간단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전투 음악을 만들어 보는 파트에서는 콘트라 베이스의 사용에서 초보자가 자주하는 실수들을 말해주셔서 활용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이올린이 단음을 연주하다가 3중음 4중음을 연주해서 악센트를 더 하는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더욱 풍성한 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이크를 조절해서 소규모 느낌을 내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아쉬웠던건 사용된 화음들을 설명해주시지는 않아서 따라해보기 힘든 부분들도 있었다 스트링에서 코드 보이싱이나 자주 쓰이는 이런 내용이 추가 되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사람의 연주할때의 형태를 알려주시면서 더욱 리얼하게 시퀀싱 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더욱 디테일을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통 한 패턴에 전부 몰아서 화성을 했는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등으로 나눠서 패턴을 만들어 주는게 자연스럽다고 하셔서
그런식으로 진행을 하고있고 여기서 아쉬운 점은 패닝같은 것도 어떤식으로 할지 알려주셨으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현악 주법의 다양한 사례)
실제 연주자분과 함께 강의를 촬영해주셔서 실제 바이올린이 어떤식으로 소리가 나는지 악보에 어떻게 표현해야 작곡가와 연주자의 소통이 잘 진행 될 수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악상기호에 대하여 공부해 보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만
기초 악상기호 지식이 부족하여 들을 때 약간 난이도가 있었습니다 주
법과 어떤식으로 소리가 나는지를 들어볼 수 있으니 조금 더 리얼한 느낌의 접근에 도움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
여기서도 슬러 테누토 꼴레뇨 스냅 피치카토등등 새로운 표현들을 배웠고 악보를 보고 표한할 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모르는 주법들과 모르는 악상기호가 많아서 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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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난이도가 있는 강의이기 때문에 음악에 입문하려는 사람이 듣기에는 별로이고
기초가 잡히고 활용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 배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 주법들을 보여 주시기 때문에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사전 지식이 부족해서 챕터6부터 어려웠습니다
주법별 익스프레션과 디테일 컨트롤등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악상기호가 많이 언급 되어서 좀 악보를 보고 악기 연주를 해 본 사람들이 들으면 빨리 늘 것 같습니다
어려운 표현 주법들이 많지만 반복 학습하셔서 꾸준히 하시면 다양한 활용을 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