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기 힘들군요. 생각나는 기초 뼈대로 커버함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ㅜㅜ
 이정도 요약 목차만 보더라도 앞의 부분에 적은 부분과 연결해 보시면 보시는 데 어려움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코드로 작곡하기 1편 ~ 5편은 초보게시판에, 6편은 이 유작 게시판에 있습니다.
 

 * Add2 코드

1. Add2 코드 = 원래 코드에 2번째 음을 더한 (Add) 코드.

예) C코드 (도/미/솔) + Add'2' (레) = Cadd2 (도/레/미/솔)

그런데 이 코드는 텐션 코드인 9 코드와 사실상 같다.

 9코드의 구성음 중 맨 위엣 음을 취하여 1옥타브 내리면 Add2코드가 되기 때문.

예) C9 코드는 '도,미,솔,시b,레' 인데,
 
 여기서 맨 위엣 음인 레를 내리고 4번째 음인 시b 을 버리면 결국 Cadd2 코드가 되기 때문.

(그래서 코드를 악보에 쓸때, C9 를 Cadd2 로 적고 그렇게 연주하는 경우도 많다) 

한편 근음의 Sus4 화음은 Ⅳadd2 화음과 호환된다.

예)  G코드 = (솔/시/레) 이며
Cadd2 코드 =  (도/레/미/솔) 인데
 근음을  G로 본다면 Ⅳ화음은 C화음이며
GSus4를 만들어보면 (레/미/솔) 이 된다. 맨 밑음인 도 만 빼면  즉,

Cadd2 - C = GSus4가 된다. 즉, sus4화음은 Ⅳ add2 와 기능적으로 호환된다.

 2. 만들기 - 코드 입력 기능을 통해 입력해도 좋고, 

기본 메이저 화음에다가 근음에서 한간건너뛴 자리에 음을 추가하면 쉽게 만들 수 있다.


 3. add2 코드의 효과 

1) 이 코드는 기본적으로 9코드와 동일한 '텐션코드' 에 속하며, 맑은 느낌의 소리를 내게되며, Sus4  코드와도 밀접한 관련 (근음의 add2 코드는 V화음의 Sus4와 기능적으로 호환된다. 이 말은 뒤집어 말해 근음의 Sus4코드는 Ⅳ화음의 add2코드와 기능적으로 호환된다는 뜻도된다. (피아노롤로 설명을 추가하면 암기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음 *내용 곧 추가될 예정) ) 이 있다. 원래의 메이저 코드와 연결해 연주할 경우 묘한 뉘앙스를 준다.

 4. 보이싱 

 add2 코드를 코드연주할 때, 많은 경우 코드를 연주하는 건반은 구성음 중 하나를 빼고

연주하게된다. 그렇지 않으면 소리가 다소 지저분하게 울릴 수 있기 때문. 

여기서 예제곡을 제시하는데, 

 add2코드 사용의 교과서라고 할만한 곡중에 유명한 곡으로, 최근 영화음악과 광고음악으로도 

삽입된 바 있는  예제곡) Capenters - Close to You 제시하며,



이 예제곡의 키는 G로서 솔을 근음으로 하는데, 처음 코드는 Cadd2 이다.

왜 이 코드가 나왔는지를 생각해본다면

G의 입장에서 C는 Ⅳ음이 되므로 Cadd2 는 사실상 Gsus4와 같은 기능을 하는 것이라고,

본다면, 구성음은 (레/미/솔) 만 필요하게 된다.

 그리고 다음 코드는 C가 받게 되어서 Cadd2 -> C 로 연결되는데,

이것은 사실상 Gsus4 -> C로 연결되는 ; 1- 4의 구조가 된다.

그냥 G -> C 로 연결되는 것보다 더 맑은 느낌의 울림이 난다. 

  그 다음으로는 G의 대리코드라고 할 수 있는 Bm코드가 나오지만,

그에 앞서서 역시 Bm의 텐션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는 Bsus4 -> B의 진행이 이어져서

미묘한 느낌을 주게된다.

 즉 앞부분 코드진행 :

Cadd2 -> C  (반복) -> BSus4 -> B -> Bm7 (G의 대리코드) -> Em (G의 대리코드)

으로 진행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