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삼거리 즐비한 택시/
인상 찌푸린 냄새와 술취한 대학생들의 데이트
나이트 삐끼 찌라시 쿨하게 짓밟지
골목마다 하이힐소리들의 리듬이 깔린
월화수목금금금 유흥으로 들끓는
그들을 누가 막겠 어 로맨스 불륜
카페와 모텔 내 자리는 없네
욕심은 못내 돌고 도는 여자와 전염병 예
깨진술병 경찰과 취객
거리의 음악가들은 아이돌 스피커가 지배
매춘부와 외국인 노동자의 애증
백화점과 시장상인의 아쉬운 매출
내가 본 이곳의 광경 백지와 건반위로
옮겨갈때 다시 한번 생각해보니까 이건
낮과 밤이 없어 나의 감각만 믿고서
만든 그래피티 라임 앤 비트 이젠 알겠지 나의 허슬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