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하시는게.....아직 잘 개념을 못잡으신것 같습니다...

유니즌이라는 용어는 음악이나 악보를 말할때의 유니즌과는 약간 다릅니다.
신디사이저에서 유니즌 이란건 간단히 말해
"신디사이저 자체의 소리를 복사해서 또 발생 시키는 것"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왜 이렇게 자신의 신디의 소리를 복사하여 또 출력하는 이유가..필요가 있을까?
소리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나? 라는 관점 까지도 경험을 쌓고 지식을 늘려 가야 합니다.

간단히 이야기 하면 사람한명 노래보다 두명의 노래가 합창과 같은 파워와 화사함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이개 두명이 아닌 몇명이 더 모이면 더 파워 있고 화사한 소리를 만들수 있겠지요..
신디사이저의 유니즌은 이러한 효과를 이용한 것이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음향학상 똑같은 소리가 두개 있다고 파워와 화사함이 발생 하지는 않습니다.
똑같은 소리 2개면 그냥 볼륨만 커질 뿐입니다.

그래서 이 두개의 소리를 미묘하게 카이를 주어 야 하는데...
신디사이저에서 이 두개의 소리에 미묘한 차이를 주는 것은 보통
각각의 사운드의 음정을 미묘하게 틀리게 하는것으로 해결을 합니다.
이걸 신디사이저용어(기법의 용어 입니다만) "디튠"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제가 지금까지 하는 이 강의 내용...
위의 신디사이저 강의 보시면 다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니 신디사이저 공부를 조금더 열심히 해보시기 바랍니다...

님이 질문하신 소리 똑같이 만들어 드리는거 그리 어려운일 아닙니다...
참 치사하게 알면서도 안가르쳐준다....참 알고 싶어 미치겠고 욕하고 싶은마음 압니다.
저도 수십년전에는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님이 원하시는 소리 만들어 드리면...
그 다음의 질문의 소리는요? 또 그 다음은? 이라는 식이 됩니다...

나는 하나 알면 열을 깨우친다...그러니 이번 몇번만 내가 원하는것만 가르쳐 달라...
라고 생각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하나 알면 10까지는 아니지만 그에 준하게 이해하고 음용할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 합니다만..
그런식으로 배우고 했던거 세월 지나고 지금와서 생각하면 참 저는 정말 어리석게 요령좋게만 살았다...라고 느껴집니다..^.^;;
남는게 별로 없어요.....알아도 수박 겉핡기식의 요령지식만 생기고...

위의 신디사이저 강의 보시면서 조금 이해해 보시고 한번 공부해 보셔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