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키에 맞게 킥외, 타악기 피치 튜닝시 어떤 플러그인, 또는 어떤 방법들을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큐베에서 그냥 바로 트랜스포즈 사용하니 먼가 킥의 질감이 원샘플과 많이 달라지는거같더라고요...(멜로다인 같은걸 써야하나요?)
그리고 혹시 타악기의 특성상 피치를 찾아내기가 애매한데, 어떻게 찾아내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요약.
킥 포함 타악기 튜닝시 어떤 방법,프로그램을 이용하며, 타악기들의 튠은 어떻게 알아내고 바꾸는지...
2014.06.16 11:54
킥튜닝 질문입니다.
조회 수 328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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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sound님의 답변과 다른 사이트에 달린 답변이 충분하게 좋은 답변들인 것 같습니다...
원래 일정한 피치가 없는 악기는 어쩔 수가 없지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칼질을 잘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소리 한 덩어리 전체의 피치를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칼로 잘라서 어떤 부분은 그대로 두고 어떤 부분만 피치를 조정하는 식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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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드립니다.
타악기 종류들은 우선적으로 곡에 잘맞는 샘플을 고르는게 우선이라는 거군요..ㅎㅎ
제가 너무 수치화해서 접근한거같습니다. -
킥같은 경우는 정확한 음정 만들어내기 쉬운 사인파를 섞어서 쓸 수도 있구요.
단순히 피치전체를 바꾸시는 방법도 있지만 피치인벨럽을 이용해서 잘 어울리는 피치로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 (배터리의 피치 인벨럽 등)
그리고 피치를 통으로 바꿔야 하는 샘플이면 포먼트도 조절해 보세요. (멜로다인에도 포먼트 조절 기능이 있습니다.)
피치를 알아내거나 자연스럽게 변경할 때 surfEQ같은 제품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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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사마님께서 답변을 잘해주셨는데 그 답변을 근거하여 제가 조금 끄적어본다면 , , , . .
자기가 만들려는 킥의소리가 있으면 그 성질과 제일 흡사한킥의 소스를 선정을하셔서 만지셔야합니다...
이런이유때문에도 킥의 종류가 무수히많은게 이유중의 하나이기도합니다 . . .
하지만 그럴시에는 님의 말씀대로 원래 사용했던 느낌의 소리가 아니죠..
하지만 이게 "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들어 사람의 목소리의 피치를 올리면 졸라맨 목소리가 되는것과 비슷합니다.
피치가 바뀌면서 소리의 플레이 타임이 바뀌고 그러면서 원래 파형의 엔벨로프 타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등
원래 사운드의 배음특성을 유지한체로 피치만 낮추기가 아직까지는 참 소원한 일입니다..
그리고 타악기의 튜닝~~~~이라는것이 힘든이유가..
타악기는 "음정이 변합니다"
신디사이저로 킥이나 스내어 등등의 사운드를 만들어 보시면 아시겠지만..피치가 변합니다...
그래서 원래 정확한 피치를 말하기는 힘들다 라고 하지만...
타악기는 대부분 서스틴시의 음정을 기준으로 합니다만..이 서스틴도 음정이 떨어지는것들이 대부분이라 에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튜너로 측정해본다..
안되면 피아노 건반 하나 놓고 청음해서 건반 눌러가며 비슷한 대역과 hz를 수동으로 찾는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