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오버헤드 위주로 믹싱하느냐 개별 드럼 파트 위주로 믹싱하느냐는 곡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

드럼소리를 담기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수많은 분들 덕분에 우리가 편히 앉아서 좋은 드럼소리를 감상하고 있네요.

좋은 강의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

강좌를 읽다보니 오늘 낮에 공부한 오버헤드라는 생소한 단어가 또 나와 귀를 쫑긋했습니다~
예제음원을 듣고보니...."아... 이거 브레이크드럼?"이란 생각이 머리에 샤사삭 지나가네요~ ㅎ

제가 브레이크드럼(힙합에서 주로 거의 밑밥으로 잘까는 재주를 부리던 빈티지드럼룹)으로
알고있던 그 느낌이 오버헤드에 가장 가까운 느낌이였습니다 ^^(사람이 직접 연주한것이니 그럴수밖엔 ㅎ)

다만 여기서 조금 햇갈리기 시작하는부분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실제 드러머가 친 어쿠스틱한 오버헤드 드럼을 본래드럼의 그것이라고 머리에 넣고 계산한다면
만약 근래 힙합의 인위적인 드럼스타일을 추구한다면???
이미 드럼이미징에서의 차이가 생겨남이 떠오르더라구요 ^^;;

어쿠스틱드럼을 직접 연주함으로서 생기는 오버헤드드럼룹과
패드나 전자음원에 의하여 많이 소스가 변형된 킷트의 드럼룹은 이미지와 스타일이 많이 다른데
후자의 경우라면 어떤것을 기준으로 삼아야할지 햇갈리기 시작했습니다 ^^;;;;

조금더 정독하면서 그리고 공부하면서 이 방법론을 제가 정립할것이라고 생각하며
계속하여 공부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호두과자 또한번 제공해드려야겠어요 ^^
너무 많은것을.... 얻어가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정말 여기서 "아차" 싶었네요
저는 오버헤드된 XY 마이킹보다는 개병 마이크가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이고 오버헤드가 공간감을 보강해주는 개념으로 염두해두고있었는데

정 반대로 개별 마이킹이 보강용이라니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생각한것들이 잘못 되었음을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알고잇는것을 함부로 가르쳐주기가싫을떄가 있기도하더군요

과연 내가 알고있는 이 지식이 정말 맞는것인지 확신을 하지 않기떄문에 알려주는것 자체를 꺼리는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