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음정의 시각화(상편) - 타악기는 음정이 없을까
Who's Let'sFL
Let's FL 운영자 막강(莫姜)입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E-Mail : makkang97@nate.com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makkang97
Let's FA Facebook Group : https://www.facebook.com/groups/103520963105379
-
좋은 정보도 감사합니다.. ^^
-
아, 예외적으로 개버킥은 파형이 일정하므로 뚜렷한 음정이 있죠 ㅎㅎ (보통 스퀘어파형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버킥으로 아예 음정을 잡아서 베이스처럼 쓰는 경우도 꽤 있더군요. -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
감사합니다!
-
?
저도 이걸 신경쓰지 않다가,
영화 음악 공부하면서.. 아! 퍼커션쪽에도 음들이 존재하는구나 참!! (다 그런건 아닙니다 lol)
이라고 느꼈었네요 ^^;
다 아시는 것들이겠지만...
간단하게 추가적으로 적자면
곡에 맞게 리듬이나 퍼커션등을 그 곡 스케일에 맞추는 경우도 있답니다 :D
특히 팀파니 같은경우는 맞추는게 좋다고 하지요! ^_^
하지만, 가장 위에 언급한대로 리듬악기 전부 다 그런건 아니라는겁니다~^^ -
어..방금 학교에서 스피드코어 듣다가 생각난건데요..
스피드코어나 여타 일렉트로니카 장르에서도 종종 사용되는 것이, 킥드럼을 드르르르르륵 두들겨서 지익-☆소리를 내는 것에서 문득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600BPM에서 킥드럼을 64비트로 드르륵 하고 두들기면 1분에 16*600=9600번, 초당 160번 킥드럼 소리가 나는 거잖아요?
Cut itself라는 기능을 적용했을 때 킥드럼의 시작음이 1초에 160번 나기 때문에 160Hz의 찌익-하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생기는 의문인데... 이 경우엔 EQ에서 160Hz를 뮤트시키면 이 소리가 안 나거나, 부스트시키면 더 크게 나나요? -
실제로 160Hz를 뮤트시켜 보거나, 부스트 시켜 보면, 확실해 지지 않을까요?
이 정도의 실험조건은 어려운 편이 아니므로, 직접 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자신의 의문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은 경우는 없지 않을까요~!) -
Aㅏ... 왜 해볼생각을 못했을까요..
귀에 들리는 160Hz 비프음이랑 상관없이 EQ는 샘플링이나 악기의 소리만 건드릴 수 있군요.. 뮤트가 안되네요(...) -
160Hz 깍고, 다시 EQ 부르고 중첩으로 계속 깍는 것도 대안이고,
에디슨으로 160Hz만 컷 해버리는 것도 대안이 됩니다.
사인파로 간단한 킥을 만드는 것만 해도 경험치가 무지막지하게 쌓입니다.
그 다음에는 사인파로 물방울 보글보글 거리는 소리도 만들어보고..
개인적으로는 미세한 음정의 변화를 알아차리려면 귀로만 듣지 말고
반드시 스펙트럼 애널라이저와 과일 파라메트릭 EQ2 를 필수로 켜놓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