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그냥 실전적인 것과 실전은 다르다. 라고 간단하게 표기해야겠어요. 예리하십니다. ㅠㅠ

일반적인 필하모닉 이라면

필하모닉은 대부분 스팟 마이크로 녹음을 하기 때문에 녹음때부터 음량 발란스를 생각 하고 녹음을 합니다.
거의 녹음이 믹싱!!! 이라고 생각 합니다.

보통 절정 부분에서 제일 크게 레벨이 올라가는 악기들을 기준으로 하나하나 잡아 가시면 됩니다.
다만 이럴시 각각의 스팟 마이크로 들어오는 악기의 발란스를 생각할때
팀파니와 같은 타악기나 수자폰, 저음의 호른 등등의
저음의 악기들중 음량은 큰것 같지 않은데 레벨은 큰 악기들이 있습니다.

그런 악기들과 같이 플레이시 마스터 단의 음량은 어떤지..를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대부분 클래식의 믹싱은 컴프래싱을 거의 안하고 다이나믹을 그대로 살리는 경우가 많음으로

기본은 가장 절정의 부분에서 음량이 큰 사운드를 기준으로 하지만
저음의 악기들의 스팟 녹음의 레벨이 너무 크다면 저음의 악기는 별도로 마이크로 받은 사운드는"사용안하다" 라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팝에서 킥을 기준로 기준을 잡는 이유는 저음의 악기중 레벨을 크게 잡아야 잘들리는 악기이다 라는 이유도 있습니다..
저음의 악기들은 소리 레벨에 비해 지방이라고 하는 레벨에 영향을 주는 에너지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킥을 기준으로 소리들을 점점 고역으로 쌓아가면 킥 레벨과 큰 차이없이 전체적인 레벨을 샇을수 있기 때문에 애용한다 라는것입니다.

다만 이것도 일반적인 팝에서의 이야기이고
일반적인 올드 재즈 라면 베이스와 같은 저음에 레벨이 큰 악기를 기준으로 잡고 드럼 사운드는 오버해드만 받아서 녹음하기도 하니
드럼의 킥! 이라는 사운드는 없게 됩니다...그리고 재즈에서 킥사운드는 거의 안들리는 음악도 참 많습니다...

그래서 기준으로잡는건 저음의 레벨이 큰 베이스를 기준으로 잡는게 유리 합니다..

기준으로 두는 악기를 정하는 방법은
"곡에서 저음의 에너지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악기들중 메인이라고 할만한 주 사운드로 높은 음량으로 플레이 되어야 하는 소스" 를 찾아보고 잡으면 됩니다.
요게 킥 사운드가 들어가면 대부분 킥이 그 악기가 됩니다.

이런걸 파악하는것도 경험이 됩니다.
위의 강좌는 대부분의 분들이 만드는 음악에서의 경우 입니다.

네 정말 긴글 써주신거 너무 고맙습니다 ㅠㅠ 취미로 미디 오케스트레이션을 하면서 믹싱은 어떻게 할까 고민 되게 했었는데 실패하더라도 많이 경험해보는게 답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