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잘보았습니다 ㅎㅎ 근데 궁금한 점이 있는데
FL studio 에서 한 인서트트랙을 Create Submix 로 Send에 보낸 것과 그냥 다른 insert 에 보낸 것과는 차이가 있나요?
이렇게 submix로 Send나 insert에 보내게 되면 그 트랙의 출력이 원래의 트랙과 따로 보낸 트랙이 같이 나오지 않고 따로 보낸 트랙에서만
소리가 나던데, 이 강좌에서 wet 100%등과 같이 이러한 테크닉을 쓰려하면 그냥 리버브밖에 들리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원래있던 트랙을 마스터에 다시 라우트 해주면 원래의 트랙은 마스터로 소리가 들리게 되고 리버브는 따로 create submix로 보내준 곳에서만
나게 되던데, 제가 이렇게 하는 방법자체가 틀렸거나, 괜시리 간단한 과정을 좀 더 복잡하게 하는 것은 아닐지 궁금합니다..
앗 그리고 항상 강좌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개인적으로 믹싱 마스터링 책을 샀지만, 책보다 이 사이트가 정말 내용도 양도 유익한 것 같아요!

질문 있습니다.
웻 러프 믹스 시에도 리버브가 어쨌든 볼륨을 상승시키는 만큼
원음 채널의 볼륨을 조금씩 줄여줘야 하는 건지요, 아니면 원음은 그대로 두고 리버브 양만 필요한 만큼 올리면 되는 건지요.

좋은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

저같이 믹싱에 서툰이는 트랙 인서트보다는 aux를 통한 send적용이 훨씬 안정적이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도 열심히 공부해야 조금 더 원하는부분에 접근가능할꺼같아요 ㅎ

다만 이 강좌를 보면서 느낀건 확실히 공간감의 이미징을 머리속에 어느정도 그려넣고 움직여야겠다라는것! ㅋ
그간 감각(?)에만 의존하여 "아 이부분은 뒤로 가야겠네 뒤로뒤로~"즉흥적인부분이 많았기때문에
무언가 뚜렷한 피사체없이 다루게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확실히 트랙하나하나에 의미가 있어야,
그리고 그 의미가 나타나도록 생각하며 만져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