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L STUDIO를 1달전 받아,  2주일전 설치하고 유투브니 해외 사이트에서 사용법을 보다가, 이런 사이트가 있다는 것을 오늘에야 알고는 기초강좌를 마쳤습니다.

음, 이놈의 조루증이 문제이긴 한대, 한번 잘해봐야겠다는 생각은 절실하며, 제2의 미쳤어를 만들어서 뽀대나게 살아보자는 생각입니다.

이업에 종사하는 분들께는 상당히 죄송한 말씀이지만, 돈되는 취미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돈안되는 직업인 영화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안되겠습니다. 초딩때 듣던 엠씨해머의 통통과 아갓더파워를 베이스로 한번 끌어모아봐야겠죠.

근대, 이거, 크리에티브는 둘째치고 기계라는 엔지니어적인 툴을 익히는거이 관건이내요. 뭐 도구를 잘활용해야 장인이니 해야죠.

머라고 오랜만에 썰을 풀어 죄송합니다.

여하튼, 십대때 음악 컬렉 했던 열정, 이십대때에 영화에 대한 열정, 이제 삼십대 제2의 미쳤어를 만들자는 열정으로 가득합니다.

이 열정 식지 않고 미쳤어 투를 만들때까지 계속가기를 기도해주세요.

머, 고릴라의 리가야를 바라지도 않습니다. 칸야 웨스트를 바라지도 않습니다. 너드를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전, 미쳤어 2를 만들고 싶습니다. 훅이빠이들어간,

꾸벅.

여러선배님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질타와 충고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