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음악을 잘 만들지도 못할 뿐더러

 

 FL 에서도 거의 유령이다시피 한 유저라 (그래놓고 정모 나가는 센스 ㅋㅋㅋ)

 

 다른 분들처럼 막

 

 사진 첨부하고 곡만드는 법 쓰고 그런거 못하겠습니다 (라고 해놓고 화면 캡춰 해서 리뷰 연습중이었다는 ㅋㅋㅋ)

 

 일단

 

 자세하게 쓰는건 정말 나중에 용기 내서 시도해볼께요 근데 정말 자신 없음ㅋㅋㅋ

 

 (뭐 일단 곡이라도 쓰고 얘기를 해야 정상인데 써논 곡도 없고 ㅋㅋㅋ)

 

 어쨌든

 

 1. 심플합니다

 

 기본적인 소스 음원들은 다 내장된 상태이기 때문에 (나중에 업데이트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FL 처럼 Packs 뭐 이런거에서 일일이 불러올 필요는 (이 아니라 불러올 폴더도 없지만 ㅋㅋ) 없습니다

 

 Music Studio 라는 어플(Lite 버전으로 공짜판 있으니까 한번 써보세요 - 단점 : Lite 버전이라 곡 완성한거 .wav 로 추출이 안됩니다ㅎㅎ)

 이 있었는데 FL 보다 훨씬 전에 나온 건데 이게 현재 나온 FL Mobile 과 거의 차이점을 못 느낄 정도로 흡사합니다. 패드 없는거 빼고

 반대로 말하면 어찌 보면 FL Mobile 도 기존에 나온 어플에 비해 엄청나게 획기적인건 아니라는 거겠죠 ^^

 

 일단 원하는 instrument 를 고르신 후에 preview 를 여러번 누르시면 옥타브 별로 어떤 소리가 나는 지 알려줍니다

 (신스 같은 경우는 오래 누르고 계시면 파형에 따라 소리 달라지는 걸 들으 실 수 있습니다)

 뭐 그냥 귀찮으니까 꾸~욱 눌러보기도 하고 여러번 다다다다 눌러보기도 하고 생각대로 하시면 됩니다 ㅋㅋㅋ

 

 제가 유료 어플 결제(이럴거면 그냥 탈옥할걸 싶은..ㅋㅋㅋ) 한게 좀 많이 있는데

 

 예전에 그 '아이폰녀' 가 뜰 때 그 언니(?) 가 받은 Frontier 사의 Guitar 어플이랑

 Beatmaker 어플이 있습니다.

 

 비트메이커 어플을 잠깐 소개하자면 그냥 Akai MPD 나 Trigger PAD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트메이커 어플 만든 회사 홈페이지 들어가면 비트메이커 용 컴퓨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걸 통해서 .wav 로 된 샘플 파일을 핸드폰에 전송하면 비트메이커 어플에 bank 로 지정해서

 샘플링 녹음이 가능한 어플입니다. (현재는 2가 나와있는데 간단한 시퀀싱도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왠지 1탄 결제하고 2보니까 사기당한 느낌 ㅋㅋ)

 

 암튼 제가 생각할 땐

 

 FL Mobile 은 Beatmaker 의 패드랑 Music Studio 의 포멧을 섞은 느낌이 아닌가 싶네요

 (두 어플 다 뭔 어플인지 모르시겠다 하는 분들은 그냥 패스 ㅋㅋㅋ 별거 아님 ㅋㅋㅋ)

 

 

2. 기본적인건 다 있습니다.

 

스샷이 있어야 되는데 말로만 설명하기 답답하네요 ㅎㅎ

 

메뉴 상단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여기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만 Music Stuio 라는 어플하고 구성이 패드 빼고 다 똑같습니다 -ㅁ-;; 표절인가??)

 

메뉴 상단 왼쪽부터 순서대로

Play 버튼 / Keyboard / Instruments / Tracks / Effects / Projects / Setup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Music Studio 도 동일함!! ㅋㅋ)

 

Play 버튼이야 뭐 누르면 다 같이 놀자는(??) 뜻이라는거 다들 아실테고 ㅋㅋㅋ

 

Keyboard 를 누르시면 화면에 건반이 나옵니다.

건반 위에 stop loop record 메트로놈 등등의 메뉴가 글씨가 아닌 [아이콘] 형태로 나와있어서 알아보기 쉽고 간단합니다.

그리고

키보드는 한 옥타브 정도만 화면에 표시되는데

화면 상단에

Play 버튼 / Keyboard / Instruments / Tracks / Effects / Projects / Setup

이 메뉴 있는 부분을 문지르면 키보드가 좌우로 움직이게 됩니다.

C3 부터 C8 (욕아님 ㅋㅋ) 까지 상당히 넓은 범위의 건반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건반 간격을 넓히고 좁히고 하고 싶으실 때는

Play 버튼 / Keyboard / Instruments / Tracks / Effects / Projects / Setup

이 메뉴 부분을 두 손가락으로 사진 줌인/아웃 하시듯이 벌렸다 좁혔다 하시면 됩니다. ㅋㅋㅋ

 

 

Instruments 메뉴

 

이 메뉴 안에는 Loops / Drumkits / Synths / Instruments

메뉴가 있어서 원하는 악기를 골라서 쓸 수 있구요

 

오른쪽에는 Pan / Vol / Att / Rel  콘트롤러가 있어서 알아서 음원 고른 뒤 변형시켜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하단에는 Preview / Default 가 있어서 미리듣기 / 음원 원래대로 돌리기를 할 수 있습니다.

 

아 쓰다보니 이건 리뷰가 아니라

 

그냥 메뉴얼이 되버렸어 ㅠㅠ

 

 

 

 

 

 

 

 

 

 

나머지는 시간이 없는 관계로 나중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자 이제 진짜

 

 

 사용 한 소감 한마디!!!!

 

 

 

 1. 심플하다 (아까 했자나!! ㅋㅋㅋ) - 메뉴가 간단하고 조작이 편리합니다

 2. 간단하다 (심플하고 뭐가 달라!! ㅋㅋ) - 원하는대로 한번 두번 툭탁 찍으면 기본 라인 잡혀서 쉬워요 ㅎㅎ

 3. 쉽다         (셋다 같은 말이자나!! ㅋㅋ) - 컴터 FL 은 어려워서 맨날 강좌 보는데 이건 그렇게 안해도 되요 ㅎㅎ

 4. 그러나 모바일은 모바일이다 ㅋㅋ  - 그치만 유명한(혹은 효과 죽이는) VST 라던가 FL Plug In 같은 걸 불러와서 쓰지는 못하니까 아쉽 ㅎㅎ  

 

 

 지하철이나 어디 뭐 돌아댕기다가 갑자기 악상이 떠오른다거나 (전 악몽이 떠올라요 ㅋㅋ)

 가이드 정도 잡을 때 모바일로 쓰시고

 그 파일을 컴터에 옮기셔서 컴터 FL 로 작업할 때 쓰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일단 모바일이라고 생각 안들정도로 음색은 좋으니 (저는 막귀라서 좋게 들려요 ㅋㅋ)

 한 만 오천원 정도 눈딱 감고 지른다고 생각하셔도 크게 아깝진 않을거 같네요 ㅎㅎ

 

 (일단 난 집에오면 FL 켜도 멍때리고 있거나 음원 찾는다고 퇴근시간 전부 다 쓰기 때문에 켜는거 자체가 귀찮음 ㅋㅋ)

 

 

 그럼 나머지는 기분이 내킬때 한번 쓸께요 ㅋㅋㅋ

 

 

 엉망 글 죄송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