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13시 춘천 102보충대로 입대합니다
당분간 렛플에 놀러도 못오고 하겠지만
렛플 생각많이 날거같습니다 이렇게저렇게 안식처 역할을 했던곳이라
혼자 좀 겉도는 듯한 활동과 친한 사람도 없이 이렇게저렇게 아는척만 하고
나이도 어린게 무게만 잡고 그랬지만 23살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나이에 군입대하는 시점에
생각이 많아지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어차피 혼자라고 생각하며 사는 비관적인 놈중 하나인데
그래도 입대한다는 소식듣고 여기저기서 연락오는거 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무튼
각설하고 잘 다녀오겠습니다 가서 형진님 후임으로 들어갈? 수? 도? ㅡ.ㅡ;?
한참 사우스정신으로 선임들에게 어깨피고 맞대고있는 이병 형진님을 만나뵌다면
안부 꼭 전하겠습니다
건승하시고
건강들 하세요
-내일 입대하는 이순간에도 의뢰들어온곡 트랙킹중......ㅡ.ㅡ
저는 브랜뉴사운드님을 친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건강하게 휴가때 돌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