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임레스입니다. 이번에 한국 EDM트랙메이커/프로듀서 6인이 뭉쳐서 퓨처펑크라는 컨셉을 가지고 앨범을 제작했습니다.
중요한점은 6인중 거의 대부분이 에프엘을 메인으로 쓰고있다는점입니다. 물론 이 앨범에는 저도 참여했습니다. 저 역시도 모든것을 에프엘로 마무리하였습니다.
기존에 제 곡 들어보신 분들에겐 별로 새롭지 않겠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마스터링을 다시 했답니다.(당연한 예기지만..-0-;;ㅋㅋㅋ)
위는 앨범의 프리뷰이고, 네이버나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Heavy Bubble"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아래는 소개글입니다.
한국 전자음악씬 에서 여섯명의 프로듀서가 모인 'Heavy bubble' 컴필레이션 발매!
리스너를 사이에서 한국 전자음악 씬을 가장 가까이 함께 경험하고 느꼈던 프로듀서들이 참여한 컴필레이션으로, 조금은'funky'한 색체의 터치를 가미 하면서도 각자 프로듀서들의 음악적 성향을 잘 나타내주는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음악 자체의 진정성만을 염두해두고 활동하는 프로듀서들의 진솔한 트랙으로써 인디댄스, 누디스코, 글리치합등 여러 장르에서 한국 전자음악씬의 다양함을 찾아낼수 있다. 이번 컴필레이션에는 Team OHZZ의 'Da.D' , 2005년부터 EDM 프로듀서로 활동한'G3', 패션왕 OST로도 이름을 알린 'Quagua', 이미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프로듀서 'Extaloop', 일본에서 활동중인'Nameless', 여러차례의 싱글로 이름을 알린 덥스텝 뮤지션 'Polydive' 가 참여하였다.
이 여섯명의 프로듀서로 시작되는 'Heavy bubble' 이라는 타이틀의 첫번째 앨범을 들어보자.
버블 (Heavy Bubble) - HB-C01 [Prototype] (20130506)|작성자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
ㅎㅎㅎ 앨범컨셉을 멤버모두가 잘 맞춰줘서 하나의 앨범처럼 들리는게 일단 전 되게 좋습니다.ㅎㅎ
처음에 걱정했던것이 멤버각각 스타일이 다 달라가지고 하나의 앨범처럼 들릴까?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이정도만큼 나올줄은 정말 상상 못했던..ㅎㅎ 한국에서 이정도 만들어서 내놓았던사람 어느정도나 될까 싶을정도로
개인적으로는 완성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양 초특급까진 아니지만 왠만한 애들한테도 지지않는 그정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