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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8 23:44

설문조사 종결

조회 수 482 추천 수 0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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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믹싱 관련 책
국내에는 분명히 믹싱의 기초에 관한 책이 없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잘 찾아보면, 의외로 자료들이 많아서, 잘 정리해보면 믹싱을 배울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의 자료를 스스로 잘 정리할 정도의 레벨이라는 것은, 사실상 믹싱쪽에 ‘많은 것을 알고 있다’라는 묘한 공식이 성립되기도 합니다.(땀) 아무튼, 제가 생각하는 믹싱관련책은 외국의 믹싱원서 여러권에서 공통적으로 지적하고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묶어보는 것입니다.


2. 신디사이져 관련 책
신디사이져 역시 국내에 책이 한권도 없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국내에서 음악하는 사람은 영어 못하면 음악하지 말라는 분위기가 흐르는걸까요?(땀) 어찌되었든, 대부분의 신디사이져를 사용할때 공통되는 사항을 모두 묶고, 기본적인 음색 만드는 방법들을 중심으로 묶어놓은 책이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 FL 튜토리얼 관련 책
이것은 제 후배들이 제안한 것인데, FL안에 이미 존재하는, 예제곡들을 분석한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쓴 2권의 책은 실전적인 면이 부족하다는것을 지적하는 냉철한 지적이었습니다.(땀) 초심자분들에게는 도움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확실히 듭니다.


4. 힙합곡만을 위한 가이드북
“이거 말이 되나?” 라는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청현님이 예전에 건의한것도 있고, 제가 생각해도, 사이트에 이미 써놓은 Y.T 선생님의 가이드를 보면서, FL Slicer 관련하여 쏟아지는 질문들을 보면서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힙합예제곡 몇곡을 FLP로 만들고, 믹싱과정까지 설명하는 책이 있으면 재미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힙합곡 쓰는 방법론에 대한 책이 한권도 시중에 없는고로 부담이 큽니다.(땀)


5. 시중에 있는 화성학책을 보기 위한 화성학책
컨셉이 좀 이상합니다만, 시중에 화성학책이 넘쳐남에도 불구하고, 화성학책 어려워서 못 보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화성학을 2명에게 동시에 가르치고 있는데, 뭐가 문제니? 뭐가 어렵니? 식으로 계속 물어보면서 눈높이를 맞춰보면서 깨달은 바가 많습니다. MIDI에 익숙한 2명인지라, 오선지 앞에서 한없이 문제가 발생합니다.(땀) 그래서 아예, 오선지 없이, 시중에 있는 화성학책을 보기 위한 기초에 철저한 책이 컨셉입니다. 이런책은 한권도 없더군요(땀)


6. 노력하면 되는 작곡법
운영자 처음 작곡 공부할때, 진짜 많이 속았습니다. ‘알기 쉬운 작곡법’'단번에 뛰어넘는 12시간 작곡교실'등의 책 제목을 보고 부푼 맘으로, 기대를 하면서 책을 봤지만, 작곡 전혀 안되었습니다.(땀) 이런거 말고, 진짜 읽는 사람이 노력만 하면, 작곡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이 컨셉입니다. 알기 쉬운 책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읽는 사람이 노력해야 하는것이죠.(땀) 그나마, 이 책이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책과 가장 유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7. VSTi/PlugIn 해설서
혜지원 출판사에서 VSTi 몇개를 묶어서 해설하는 책을 사서 읽어보았습니다만, 책의 절반이 설치법 설명이었습니다.(땀) 설치를 해놓고 사용중에 답답하니까 책을 사서 보고자 하는 사람이 대다수일텐데, 이건 도대체 컨셉이 어떻게 된것인지 이해불가입니다. 암튼, 설치법이 주가 아니라 기능과 FL에 최적화 시키는법등을 묶어보는게 컨셉입니다. 외부의 VSTi를 오토메이션 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대쉬보드(DashBoard)를 미리 만들어두는 것이기 때문에, 대쉬보드 프리셋을 부록으로 제공하는식으로 말이지요.

렛츠에프엘에서 다음에 어떤 책을 쓰면 좋겠는가에 대한 설문조사입니다.
설문을 참고하여, 다음에 쓸 책을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상 우선순위의 문제이며, 몇년이 걸릴진 모르지만, 위의 책 다 쓰긴 쓸겁니다.(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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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06.03.14 17:50
    설문 종결합니다. 믹싱책이 거의 몰표현상을 얻었기 때문에, 다음책은 믹싱책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 ?
    차영준 2006.03.23 21:34
    4번좀 해주시지 ㅜ.ㅜ

2012.01.09 23:10

새해 인사

조회 수 18165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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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렛츠 에프엘(Let's FL) 줄여서 렛플의 운영자 막강(莫姜)입니다.

뭐 이름을 굳이 말하는 이유는 운영자라는 정체불명의 느낌보다는 그래도 새해 인사인데 이름이 나을것 같아서..^_^;

 

최근에는 시트러스 가이드 마무리 하느라 정신없이 바쁘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새해 인사도 많이 늦었습니다.

(벌써 1월 9일입니다.)

 

작년에 렛플에 가장 큰 일이 무엇있는가 하면 역시 에밀이의 노력으로 사이트 리뉴얼인것 같습니다.

2005년 12월에 렛츠 에프엘이 생겼으니까 거의 6년만의 리뉴얼이었네요.^_^;

 

아무튼 올해로 렛플도 알게 모르게 벌써 7년째입니다.  거의 7년 내내 저보다 더 운영자 포스 풍기시는 멕사형(MakeSound)이 없었더라면

렛플이 지금과는 꽤 다른 분위기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가끔 멕사형의 말투 때문에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렛플하면 역시 멕사형님의 그 오묘한 아저씨를 빙자한 말투가 매력 아닌가 싶습니다.(웃음)

제가 좀 이론적인 이야기 중심이라면 역시 멕사형님의 답변은 훨씬 인간적인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렛플 7년을 돌아보면 렛플은 유난스러울 정도로 회원님들간의 마찰(?)이 굉장히 적은 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운영진들이 나서서 글을 삭제한다거나 중재할 일이 별로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그저 고맙게 생각합니다.

회원작품 게시판을 통해 서로 꽤 친해진 분들도 보이고 나름대로 인연을 만들어 가는 분들 보고 있으면 은근히 흐뭇합니다.

 

아무튼 렛플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올 한해도 작곡이 되었든 편곡이 되었든 신디사이저로 음색을 만드는 일이건 이래 저래 재밌는 것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닿아서 정모때 얼굴 한 번 쯤 마주보고 대화하면 좋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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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에 필요한 DB구축과 게시판 업데이트를 위해, 오는 7월 17일 새벽(02:00-06:00)동안 정기점검이 있겠습니다.

* 정기점검 내역
1. DB관련 백업 및, 세션 정리.
2. 제로보드 게시판 XE업데이트.
3. 계정 용량 정리.

 정기점검 이후의 시간에는 사이트와 같게 이용이 가능하며, 추후에 사이트 변경에 관련된 공지를 따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 본 정기점검은 점검시간외에 약간의 시간이 더 걸릴수도있습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7-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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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PNG 
안녕하세요. 사운드기어의 박사원입니다!
오늘은 보컬의 코러스 녹음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레이어링 부터 다양한 팁들이 있으니
지금부터 정독 고고!!!
02.PNG
프로들의 역할

먼저 상업음반제작에 있어서는 홈레코딩과 달리 업무가 분명히 나뉩니다.
프로들의 녹음이 있는 스튜디오에서는 어떻게 역할을 분담하는지 먼저 간단히 짚어보겠습니다.

보컬 
음반을 제작하는 데에 있어 실질적으로 노래를 녹음하는 메인 가수입니다. 

세션
전문적인 악기의 연주자를 뜻합니다. 코러스도 악기로 분류되어 주로 담당하는 전문세션분들이 계십니다.  

엔지니어
 엔지니어도 여러분야가 있습니다. 양질의 소스를 받아내는 레코딩 엔지니어, 소스를 편집하는 에디터, 그리고 믹싱을 담당하는 믹싱엔지니어, 마스터링을 담당하는 마스터링 엔지니어 등으로 분류
됩니다.

보컬디렉터
 보컬의 녹음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갈지 그림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해당 노래를 녹음하면서 어울리는 보컬의 톤과 테크닉을 모니터해주면서, 보다 높은 노래의 완성도를 만들어줍니다.
   
보이스 코치
 노래를 하는 데에 있어 보컬의 목소리나 테크닉 등을 교정해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컬트레이너라는 말로 많이쓰이지만 해외에서는 보이스코치로 더 많이 사용됩니다.
  
프로듀서 
음반제작을 하는데에 있어 있어 총괄을 담당합니다. 보통 큰 그림을 그리고 나아가는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보통 음악적인 지식을 갖고계신 분들이 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곡가 
예전에는 간단히 반주를 만들고 선율을 만드는 과정을 작곡가가 담당하고 디테일한 악기의 배열을
편곡가가 담당을하였는데,
요즘은 작곡을 하는 방식도 분담을 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멜로디를 만드는 탑라이너와
비트를 만들어 트랙을 쌓는다는 트랙메이커(비트메이커)가 있습니다.


이렇게 프로들의 세계에서는
한 명이 전부를 작업하는 것이 아닌
세세한 부분까지 분담을 하며 작업을 하고있으니
더욱 디테일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하지만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기 때문에
관련 지식은 두루두루 알고계시는 편이 좋겠죠?!

보컬 프로덕션

트랙 소스를 받는데에 있어서 단일소스로 보컬을 녹음하는 경우는
몇몇 어쿠스틱 음악 이외에 거의 본 경우가 없는 것 같습니다.

보통 발라드곡에 있어서도 코러스가 들어갑니다.
보컬을 이용한 효과를 주는 것을 보통 보컬프로덕션이라고 말하는데
이 말을 예전에 브루노마스 뮤직프로덕션 꿀팁 포스팅을 작성할 때
언급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이 포스팅을 작성했던 당시에는 보코더 부터 시작해서
보컬을 이용한 특수효과를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했지만

오늘은 그냥 보편적으로 
보컬을 어떻게 활용하여 녹음트랙을
만들어가고 왜 이렇게 활용하는지 알아봅시다!

03.PNG 
1. 더빙 트랙

더빙트랙을 사용하면 보컬 소스가 조금 더 힘있고 앞으로 튀어나오게 들리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보통 동일한 음을 내는 유니즌 트랙을 좌우로 나누어주고, 옥타브음을 레이어링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댄스곡 같이 파워가 있는 곡의 경우는 이렇게 같은 방법으로 몇개의 더빙을 더 만들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메인을 위주로 레이어한 더빙트랙을 코러스느낌 처럼 깔아서 힘을 실어주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일부러 더빙트랙을 키워서 더빙트랙의 넓은 공간 효과를 주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빙트랙에서 좌우로 팬을 벌려주는 주는 게 더빙효과를 낼 수 있는 중요한 키포인트구요!
정말 어쩔 수 없을 때, 트랙을 복사해서 딜레이를 주어 더빙효과를 내는 방법을 보컬녹음 포스팅에서 
알려드린 적이 있지만 웬만하면 같은 음을 두 번 녹음하는 게 소리가 이쁘게 나옵니다!!

 04.PNG 
2. 코러스 트랙

코러스를 레이어링을 하려면 일단 화성에 대한 개념을 알고계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아니, 알고계셔야 합니다!
코러스는 단선율이 아닌 화음으로 이루어져있으니까요.

보편적으로 코러스를 녹음하는 데에 있어서도 더빙트랙과 유사하게 트랙을 생성합니다.
단, 화음마다 트랙을 만들어야하니 수가 많아지는 것이죠.

코러스 녹음에서 3화음을 주로 사용하는데
1도와 8도(옥타브)음은 더빙트랙으로 활용합니다.

이렇게 1,3,5,8 화음만 L,R로 두개로 나누어 트랙을 생성해도
벌써 8트랙이 생성이 됩니다.

간혹 4화음 이상 텐션음까지 나오는 경우에는
녹음을 받을 트랙도 그만큼 더 많아집니다.

따라서 코러스 녹음 같은 경우는
곡의 코러스를 배치해주는 보컬 프로듀서와
코러스세션의 역량이 시간단축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요...ㅎㅎ) 

※ 편집 및 이펙트

05.PNG 

1. 트랙(데이터) 정리 

솔로 보컬이 경우는 어느정도 감당이 되겠지만
아이돌과 같은 그룹형 보컬들은 보컬 각각의 트랙과 더빙 코러스 등도 같이 있어
트랙이 무수히 많아지게 됩니다.

예전에 그룹보컬 녹음을 해보니
최소 100트랙 이상은 나오는 것 같더군요.
따라서 편집을 하고 데이터를 정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어떻게 보면 믹스를 하기 전
준비단계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도 있겠습니다!
특히 네이밍!!! 꼭 해주시고
트랙이 많아질 수록 비어있는 리전들을 놔두시면
CPU를 잡아먹기 때문에
꼭 잘라주세요!

 06.PNG 

2. 그룹핑 

위의 그림을 보시다시피 트랙정리의 연장선입니다.
믹스를 하기 전에 각 악기 군대로 묶어서 트랙을 정리하곤 합니다.
보컬트랙도 마찬가지입니다.
메인보컬 트랙의 군을 묶어주시고
더빙 트랙 , 코러스 트랙도 마찬가지로 따로 그룹을 지어주시면
후에 보기도 편하고 믹스작업을 하기에도 편하실 겁니다.

그룹을 하는 방법은 그룹채널을 만들어 사용하시거나
트랙컬러를 사용해 정리하거나 또는 하나의 Send 채널로 보내
패러럴 형식으로 그룹핑을 지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07.PNG 

3. 보정 
1) 음정 보정

음정 보정을 하기위해서는 보통 플러그인들을 사용합니다. 

오토튠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플러그인들이 많아지면서, 멜로다인이나, 웨이브스튠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보통 메인보컬을 튠하였을 때는 피치나 밴딩, 바이브레이션 등을 조정함으로써 보컬의 음정이나 뉘앙스를 내추럴하게 살려주는데

코러스트랙은 트랙이 많다보니 트랙 하나하나 뉘앙스를 내추럴하게 살려주는 역할보다는 정확한 음을 내어주면서 화음을 만들어주는 작업을 더 많이 합니다.

2) 박자 보정

흔히 간편하게 박튠이라고도 하는데, 코러스나 더빙 트랙 등 같은 음절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서로 다르게 나오다보면 난잡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작되는 어택과 테일 등을 정리해 주시면 보다 파워있는 코러스와 더빙을 만들 수 있습니다.
VocAlign이나 Revoice Pro라는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박자를 보정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08.PNG 

4. 코러스 패닝 

코러스의 패닝 또한 중요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믹싱팁이라고 말씀드려도 될 것 같아요 ㅎㅎ

모든 코러스가 모두 모아져있거나 벌려져있으면
뭉쳐버리거나, 너무 벌어져버리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코러스 트랙에서 패닝을 할 시에

저음 성부는 좁게, 고음 성부로 갈 수록 넓게

팬을 한다면 모든 성부가 섞이지 않고
힘이 있으면서도 퍼지는 코러스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09.PNG 
5. 간단한 코러스 믹스 가이드라인

보컬믹스 시에 유의할 사항은
코러스보다 메인보컬이 우선
이라는 점입니다.

코러스는  주 선율을 이루는
메인보컬을 받추어주는 역할을 해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메인보컬보다 과도하게 커서도,
메인보컬보다 튀어나와서도 안됩니다.

과도하게 튀어나오는 코러스는
컴프레싱을 깊게 걸어준다면 
보다 소리를 뒤로 빼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부에 맞는 대역을 EQ로 부스트 시켜준다면 
보다 해당 성부 코러스 존재감이 살아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딜레이 계열의 이펙트를 활용하신다면
화려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으니 딜레이계열 이펙터를
연구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믹스는 각자의 주관성이 들어간 영역이니
잘 안잡히시는 부분에 있어서의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간단한 가이드라인만 제시해드리겠습니다.

음악을 제작하는 데에 있어서
모든 악기와 믹싱 마스터링 그 외 다른 요소들도 매우 중요하지만

결국 대중들의 입장에서 바라볼 땐
보컬이 가장 메인입니다.
제가 보컬에 관한 포스팅을 좀 더 심도있게 하는
이유도 이 것이구요!

여러분들은 물론 음악을 제작하는 제작자의 입장에서
큰 그림을 보면서 완성도를 높이는 일을 병행하셔야하지만
언제나 작품을 듣는 것은 대중들이라는 것을
간과하시지 말고!!!

열심히 작업하시길....!!!

그럼 저는 다음에 또 재밌는 내용을
들고 오겠습니다!!

궁금하신 내용들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회 수 2344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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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harles입니다
FL유저이기도 하고 저의 파트너이기도 한 오래된엘피형과
최근에 정규 1집'무명' 앨범을 낸 버벌진트형의 인터뷰가
hiphoper.co.kr에 떳습니다!~
작업기에 대한 애기도 나오구요
저에 대한 최근 근황 언급도 나오구요-
모두들 hiphoper.co.kr에 가신다음에
interview를 클릭하신후에 버벌진트&오래된엘피 인터뷰를 찾아서
보셨으면 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FL 작업 하세요~^-^
From Charles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2-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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