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aNi 입니다.

오토메이션 클립!!
먼가 단어에서부터 오토메이션을 좀더 쉽고 다양하게 할 수 있을 꺼 같다! 라는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아래설명했던 에디트이벤트 방식도 물론 좋지만, 몇 가지 불편했던 점이 있었떤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5.0 이후 버젼부터 생겨난 것이 바로 오토메이션 클립입니다.
이 기능에 오우야! 쵝오! 를 외쳤던 분이 꽤 많았었죠 ^^!
서론은 여기까지 하구 바로 설명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역시 예제의 시작은 이렇게 기본드럼을 찍어봅니다.
역시나 하이햇 볼륨에 오토메이션을 걸어보도록 하죠.

볼륨노브에 마우스 우클릭을 하여 이번엔 Create automation clip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에디트이벤트때 와는 달리 창이 뜨는 것이 아니라 오토메이션 클립 채널이 생기게 됩니다.
그후 그림처럼 플레이리스트창 아랫부분(Audio/Automation Track)에 마우스를 좌클릭하여 클립을 생성합니다. 그리고 스텝시퀀서창의 드럼들이 사라진것이 아니라, 그림에 표시된 빨간박스를 눌러보면 그룹이 나눠진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립의 윗줄끝을(그림의 화살표부분) 마우스로 드래그하면 늘어나고 줄어듭니다.
그리고 클립안의 빈공간 혹은 선위에 마우스를 우클릭하면 점(컨트롤 포인트)이 더 추가됩니다.
또 그림의 빨간박스안의 둥근점(텐션 핸들)을 마우스로 드래그하면 선이 휘게됩니다.

이렇게 부드럽게 휘게되죠 ^^!

그리고 점(컨트롤포인트)를 마우스  좌클릭하면 그림과같이 메뉴가뜹니다.
Delete는 컨트롤포인트가 삭제되는것이고, 현재는 Single curve로 되어있는것이 보입니다.
Double curve를 눌러볼까요.

말그대로 두번휘는군요! 이런식으루 태극기도 그릴수가있겠는걸요! -_-;;; 여튼 이번에는,

Hold를 눌러보겠습니다.

두 점사이를 ㄴ 또는 ㄱ자 모양으로 연결해줍니다.(펄스파를 떠올려도 좋습니다.)

기본으로는 SLIDE가 선택되어있지만, STEP을 선택하고 선을 그리게되면 그림처럼 선 밀림없이 마우스 가는대로 그려 나갈 수 있습니다. 이 정도로 클립자체에 대한 설명은 줄이도록 하고 재미삼아 이번에는 하이햇의 PAN에도 걸어보도록하겠습니다.  



위에서 잠시 언급한 것처럼 그림에표시된 부분을 클릭하여 다시 드럼의 채널들이 있는 그룹으로 돌아가겠습니다.

하이햇 Panning 노브에 마우스 우클릭을하여 오토메이션 클립을 선택합니다.

위에서 먼저만든 볼륨 클립 밑에 팬 클립을 그렸습니다.
SONG모드로 들어보면 하이햇소리가 점점 커졌다작아지며 그동안 팬은 좌우로 움직이는것을 볼 수 있을겁니다.

오토메이션 클립을 지울때 플레이리스트창에서 지울수있지만,
원천적으로 오토메이션 채널 자체를 지울떄는 그림처럼 Delete channel을 하시면 됩니다.

사실 여기까지 설명으로 오토메이션 클립의 기본사용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한 가지 더 응용 방법을 보겠습니다.

브라우저창에는 여타 다른 제너레이터들의 프리셋들이 있듯이,채널프리셋에 오토메이션 Gate와 Shapes들이 존재합니다. 미리 그려놓은 모양들이죠 그중에서 하나를 플레이리스트로 드레그 해봅시다.

드래그한 클립을 그림처럼 복사하거나 붙여 연결합니다. 그뒤에 이 클립을 어떤노브에 적용을할지 결정을하는겁니다. 위의 방법과는 순서가 정 반대가 된 것이죠. 이미그려진 클립을 노브에 거꿀로 적용을할때는 Link to controller를 눌러 이용합니다.

역시 하이햇 볼륨 노브에 적용을 해볼까요
마우스 우클릭하여 Link to controller를 선택합니다.

그림과 같이 Remte control settings이 뜨면,
lnternal controller를 눌러 자신이 불러온 클립을 선택한후 Accept를 누르면 클립이 노브에 적용됩니다.
(Remte control settings 창은 이런 용도외에 외장 컨트롤러를 적용하는등의 여러가지 기능이많이있습니다. 그것은 차후 다른 팁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정도로 어느정도 오토메이션에 관한 기본사용은 끝이 났습니다.

다소 헷갈릴수도있으나 여러 번 사용을 해 보시고 손에 익으신다면 이것만큼 잼있는 것도 없을 듯 합니다. ^^!
1탄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오토메이션의 활용성은 무한대이며 자신이 어떻게 이용하는가에 따라서 곡의 스킬이 달라집니다. 자신만의 오토메이션 내공을 익히셔서 곡 작업을 하는데 꼭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그림은 오토메이션 활용을 무척이나 과하게 즐기시는 운영자님 작업파일중의 일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