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키입니다.
이번에 간단하게
보컬가이드 와 편곡에 관해서 간단하게 유저 작업기를 준비했습니다
(부산 스터디모임후 그날 주말에 했어야했는데 한달 가까이 지난 지금에서야 올립니다...)

일단 처음 스타트를 어떻게 시작하느냐를 선택 해야겠군요

첫번째로 멜로디(보컬이나 악기의 멜로디)를 먼저 하느냐
아니면 반주를 먼저 만드느냐 를 선택해야 겠군요..

음.. 저는 먼저 곡의 반주를 먼저 만들어 볼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가장 기본적으로
어떻게 코드를 진행할 것인가를 쵸이쓰!! 해야겠군요

음... 제가 최근에 들은 노래 중에 Rihanna의 Take a bow 라는 곡이 있는데요
그 곡의 코드진행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M  -  BM  -  C#m  -  AM   가 리한나의 Take a bow의 코드 진행인거 같습니당

일단 어떤 사운드인지 함 들어봅시당 ㅇㅅㅇ!!

자 이런 코드진행 이였습니다.

다음은 이 코드진행으로 어떻게~~~ 곡을 전개해야 할가염..

우선 가장 기본적인 아르페지오를 사용해서
코드를 풀어봅시당.
밑에 사진처럼 그냥 코드의 구성음을 하나씩 펼쳐서 친것입니당. 
(사진이 작다면 클릭해주세요!)

자... 왼손 반주만 깔아두니 이거 넘 시원찮군요
오른손이 심심하뎁니다 이제 피아노에 맞는 멜로디를 만들어 봅시당.
그런데 멜로디를 만들기 전에 9코드에 관해서 배워봅시다

9이란 무엇이냐..

ex)  C코드  : 도  미  솔(1도  3도  5도)
    C9코드  : 도  미  솔  레(1도  3도  5도  +  2도)

네 위에 예를 들었습니당 C코드에서 레 라는 녀석이 추가되었군요
그런데 막상 이 구성음을 눌러보면 소리가 조금 찌그러지는 듯하고 듣기가 거부룩 합니다
그럴경우  가장 첫번째음(근음)을 가장 낮은쪽에 배치를 하고 나머지 레미솔을
근음보다 한옥타브 정도 위에 눌러줍니다.. C코드 같은 느낌이 나면서도 뭔가 고급적인
사운드가 들립니당...  요런것들을 텐션음이라고 하는데요 자세한건
따로 공부를 하세욤.. 여기서 텐션까지 설명을 하면 에구구구 ;ㅁ;

텐션을 사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입니당
그냥 코드 자체를 텐션을 사용해서 눌러줘도되구
반주는 그냥 기본 코드로 진행을하고 멜로디를 텐션을 사용하는 방법등 다양합니다

제가 지금 할것은 멜로디를 텐션음을 사용해 피아노멜로디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밑에 사진을 보시죠

넹.. 첫 멜로디를 EM코드의 9텐션음을 사용하고 그 멜로디를
반복하는 형식으로 진행을 해봤습니다..
어느정도 반복을하면서 마지막 4마디나 8마디째는 살짝 다른 느낌을 줘야
곡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집니당  밑에는 제가 찍은 멜로디 입니당.
순차적으로 음이 진행을 하다가 어느정도 도약을 하는 식으로
인트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위에 설명한 코드진행을 사용해서
간단하게 곡을 진행시켜 봤습니다
이것을 사용해서 보컬 멜로디를 만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우선 첫번째로 해야할것은..
리듬을 어떻게 해아할지 입니다.
무작정 감수성대로 꽥꽥 질르다보면
오~ 괜찮은데 할수도 있지만..
곡이 지나치게 어렵거나 통일성이 없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보컬멜로디를 만들때에는(곡의 장르마다 틀리겠지만)
이런 트랙형식의 음악은
리듬, 통일성, 반복성을 잘 살려서
한번들어도 귀에서 아른아른 거리는 멜로디를 짜라고
누군가 말씀하셨죠... ㄱ-

요 밑에는 제가 가이드를 짜본건뎅
그냥 흉내만 내봤습니다.. 아직 좋은곡을 쓸 실력이 못됩니당 ;ㅁ;
가사와 리듬을 반복적으로 살릴려고 해봤고..
후렴이 끝나고.. 벌스부분에서는
멜로디와 리듬은 비슷하되 뒷부분으로 갈수록 색다른 멜로디가
나오도록 의도를 해봤습니당...

부족한 제 작업기를 봐주셔서 감사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부분 있으면 좋겠습니다 ;ㅁ;
이 글을 쓰면서 느꼈지만 참 설명한다는게 쉬운것만은 아니네요...
그럼 다들 즐거운 음악생활 합시다  피쓰!

*배고프고 급한마음으로 쓴거라 중요한 포인트가 많이 빠진것들이 있네요
한번 날잡아서 대폭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