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하도 삽질해서 꿀꿀하던 찰나에 강좌하나 올립니다!

부산 스터디 때 발표했던 자룐데요..기본적인 내부라우팅 기능을 이용해서

리듬다이(드럼+베이스)부분을 묶어주고 탄탄하면서 이질감 없이 뭍어나게하는

저만의 노하우?라고 하겠습니다 ㅎㅎ


먼저 첫째 그림을 보시면

베이스는 4채널

킥은 10채널

클랩 11채널

하이햇 12채널

스네어 13채널로 채널지정을 각 전부 따로 지정합니다.

물론 드럼을 한채널에 같이 묶어도 되나 후에 수정의 용이성을 위해

모두 따로 할당을 시킵니다.

베이스 채널을 선택하고 빨간사각형 부분을 누르면 노브하나가 없어집니다.

그 상태에서 7번채널(Bass&Drum)의 노브가 보이는 밑에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노브가 하나 생깁니다.

이 작업을 베이스, 킥, 스네어, 하이햇, 클랩 모두 해줍니다.

그럼 그 채널들은 마스터로 소리가 바로 나가지 않고 7번채널을 거치게 됩니다.


두번째 그림에서 7번채널을 선택하면 기본적으로 마스터로 소리가 나가게

되어 있을겁니다. 그대로 놔두시고...

이제 7번채널에서 드럼과 베이스가 모두 나오게 되니

거기서 컴프 등을 걸어서 드럼과 베이스를 한데 뭉쳐서 작업하시면 되겠습니다.


베이스나 드럼킷의 각 부분에 따로 이펙터를 주고 싶다면

원래 지정했던 채널에 이펙터를 먹이되고

각각의 볼륨을 조절하고 싶을때에도 각 채널의 페이더나 노브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베이스와 드럼은 곡의 리듬부분을 가장 크게 잡고 있는 파트이므로

곡과 잘 어우러지도록 적당한 컴프와 이큐질 등을 해줍니다.


기본적인 내부라우팅으로 좀 더 편리한 작업이 가능하다라는 것과

베이스와 드럼을 묶어서 컴프를 한번더 건다든지 하는 식으로

리듬다이를 탄탄하게 할 수도 있다는 저의 팁이였습니다!

-유상무상무 이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