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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로 더블링 만들기(PDC)
BY MAKESOUND

1. 들어가면서



    젠장~~~
    4시간 동안 작성한 더블링 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이론 설명부분이 날라갔다...
    다시 적기 귀찮으니 그냥 FL로 간단하게 더블링 적용 하는 방법만 빨리 설명한다...

    핵심 이론은
    「여러번 연주하거나 노래를 불러서 자연스럽게 만든 노가다 더블링이 아닌
    하나의 파형(소스)로 딜레이를 이용한 더블링의 경우 핵심은 "딜레이 이팩터"를 이용하여
    똑같은 소리를 시간차를 두어 플레이 시켜서 만든다」
    이다

    대부분의 시퀀서나 DAW믹싱툴은 정석대로 소리를 딜레이 이펙터를 사용, 소리를 지연시킨
    다음 별도의 트랙으로 보내어 믹싱을 하던지,
    멀티트랙 웨이브 편집 시스템들의 경우는 한번 녹음된 트랙을 똑같이 별도의 트랙에 복사한후
    복사한 트랙을 약간 뒤로 밀거나 하여 플레이 시간을 지연시키는 등의 방법을 쓰지만.... 

    우리의 막강!! FL은 이 이론과 기술을 별도의 딜레이 이펙터,트랙복사 등의 복잡한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용의 핵심은 믹서창의 기능인 "프리라우팅" 기능과 "PDC"를 이용한 방법이다.
    (PDC가 먼지 궁금하면 FL6메뉴얼을 구입하라...본인이 설명한 더블링의 방법이외에
    더 많은 이용의 방법이 있다)

    나머지는 질문 받겠다...
    일단 더블링 이라는 단어를 여러분이 안다는 가정 하에
    FL로 간단히 적용시키는 방법만 말씀드리겠다....
    (설명하는 중간에 간단히 이론에 대한 부가 설명 하겠다)

    ※주 : 지금 설명하고자 하는 방법은 FL로 더블링 효과를 내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며
             지금까지 FL로 믹싱을 하면서 자신만의 더블링 노우하우가 있다면 그 방법을 써도 된다.
             수많은 더블링 방법중 본인이 즐겨쓰는 방법중 하나~~~라는 식으로 이해하자.

       

2. 기본준비

    FL 데모 사운드중에 꽤 쓸 만한 공부가 되는 사운드나 예제 파일이 많다.
    그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더블링을 적용시키고 그리고 그 효과를 느껴보자.

      ※주 : 만약 지금 내가 설명하는 파일이 님의 FL에 없거나, 혹은 찾을수 없다면
      님이 녹음한 어떤사운드 혹은 지금 작업하는 음악의 믹서 윈도우에 적용시킨
      그 어떤 악기나 트랙도 괜찮다. 즉!! 꼭 지금 설명하려는 샘플사운드나 녹음파일만
      가능한것이 아니며, 믹서윈도우 FX채널로 보낸 그 어떠한 사운드도 가능하다 )



      1) 위 그림처럼
      "브라우저" > MISC > USED BY DEMO PROJECTS > ARENTYOUCLEVER > AYC_G08
      선택해서 플레이 리스트 하단에 적용시킨다.

      2) 음악의 BPM은 대강 80 정도로 적용하고, 적용후 나오는 메시지(샘플의 속도를 BPM에 맞게
      자동 변경하시겠습니까? 같은 내용의) 에 YES를 적용한다.

      3) pattern이 아닌 song모드로 놓고 음악을 플레이 한다.

      4) 샘플을 플레이 리스트에 적용하면 패턴 윈도우는 아래와 같이 변한다.
       "빨간색 밑줄"을 눌러 나오는 "세팅창"의 메뉴에서 FX를 "빨간색 사각박스"와 같이
      1번으로 적용한다(아무 채널이나 상관 없지만 여기서는 1번으로 해야 강좌가 진행이 됨)


3. 본론

    1) 이제 여기서 부터가 핵심이다...잘 보고 듣고 따라 하기 바란다...



    ※ 위의 그림은 굉장히 많은 내용을 하나의 사진에 가지고 있다..주의 깊게 보라

      (1) INSERT1 번을 클릭하여 인서트 1번을 활성화 시킨다.
      (2) 위 사진에서 옆채널의 인서트 2번 아래 "빨간색 사각박스" 부분을 보면 주황 화살표가
           되어 있지만, 여러분은 아직 주황색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을 것이다.
           초록색 HELP박스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일번체널의 사운드를 2번으로 보내는 것을
           활성화 시키느냐 안하느냐를 선택하는 "화살표" 임을 알수 있다
      (3) "빨간색 사각박스"의 화살표를 눌러 SEND를 활성화 시킨다.
           * 활성화 시키면 채널1번의 소리가 채널 2번에서도 날것이다.
      (4) 그럼 위 사진처럼 빨간색 박스위로 "놉"이 하나 생기는데 이거는 1번 채널의 사운드를,
           2번 채널로 얼마만큼의 양을 보내는지 조절하는 기능의 놉이다.
      (5) ※※※※ 인서트 1번의 팬부분을 보면 팬이 전부 LEFT로 가 있다.
           보내는 사운드 (인서트 1번의 원소스)가 소리를 LEFT만 보내고 있으니
           2번의 팬이 중앙에 있어도 2번체널의 db메타 처럼 인서트 2번도
           LEFT에서만 소리가 나오고 있다.
      (6) 각각의 db 메터를 보면 1번과 2번의 레벨이 동일 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본인이 동일한 음량으로 미리 조정한 사진이다. 여러분은 아마 각각 음량이 틀릴것이다)
           하지만 마스터 채널의 db메터는 볼륨이 높다
           (즉 똑같은 파형이 똑같은 시간을 두고 플레이되면 파형이 겹치면서 음량도 두배가 되어
           더블링이 아닌 볼륨만 2배(3db)로 높아진다는 것을 알수 있다)
       



    2) 2번 채널의 팬을 완전히 오른쪽(R)으로 벌려준다..
        "빨간색 박스"처럼 현재 양쪽으로 소리가 나누어진 상태이다
        ※ 이 상태의 소리를 잘 기억하자, 소리의 위치감이 중간에서 나오고 있다

    3) 녹색의 사각 박스안의 페이더와 SEND놉을 적절히 조절하여
      
    1번과 2번의 음량을 똑같이(노란색 밑줄 처럼)맞추어 준다.
        ※주 : 팬이 양쪽으로 나누어 짐과 동신에 마스터 출력의 db메터의 수치가
                낮아진 것을 알수 있다

    4) 이제 더블링의 이론을 적용시킬 차례이다.

        맨 처음에 말한 것과 같이 하나의 트랙의 사운드를 딜레이를 이용하여
       소리를 지연시킨후 다른 채널에 적용하여 양쪽으로 팬을 별려 버린다..
       라는 것이 간단한 더블링의 이론이며 방법이다.

       이걸 FL은 딜레이 이펙터를 안쓰고도 가능하다..아래를 보자.



    5) 시간을 지연시키고 싶은 채널을 선택한다(여기서는 2번 채널)

    6) 평소에 눈 여겨 본 사람은 알겠지만 그냥 그냥 믹서 윈도우를 등한시 한사람은
       저위의 "녹색 사각박스"가 생소하며 있는지도 몰랐을 사람 있으리라.
      
    * 보면 알겠지만 DELAY라고 쓰여 있다.그리고 POST라고 쓰여 있고
        아래는 NONE이라고 쓰여있다..(여기까지 했으면 벌써 눈치챈 사람들 있다...^.^)
      * 이것이 FL기술의 장점중에 하나인 PDC(Plugin Delay Compensation)라는 것이다
      * 좀더 공부하고 싶으면 FL메뉴얼 6를 보자 



    7) "빨간색 박스"의 역삼각형을 눌러 딜레이 적용 단위을 정한다
        "노란색 밑줄" 처럼 단위를 ms(밀리세컨드)로 바꾼다.



    8) 단위를 ms로 바꾸면 창이 하나 팝업하며 "노란색 박스"처럼 수치를 입력하는 창이 나타난다.
         본인은 18ms를 적용했지만 대강 10~50ms안에서 본인의 귀에,음악과 소리에 어울리는
         지연시간을 입력하자.

        ※ 주: 인간은 대강 30ms이하의 차이를 두고 발생하는두 개의 소리는 하나의 소리로
            인지한다(이것이 더블링이 가능한 이유이다)
        ※ 주: 만약 0.5~1ms의 아주짧은 시간을 적용하고 두 채널의 팬을 동일하게 하면
           코러스 보다는 플랜저의 소리에 가까운 소리가 난다.
        ※ 주: 대강 50ms안에서 적절한 수치를 고르라고 하였지만 입력시간이 크면 스테레오
           감은 좀더 넓어지지만 소리는 더욱 분리되어 들린다.
        ※ 주:
        당연한 이야기 지만 저 위에 입력시킨 딜레이 타임은 그 채널 전체에 해당된다.

     
    9)
    자~~~~~~숫자를 입력하며 엔터를 침과 동시에 소리가 양쪽으로 확~~~~~~~~
         넓어 지면서 소리는 계속 중간에서 난다.....


      ............................................
      .............................................
      .............................................


        "음??? 중간??? 어라??? 이게 중간인가??? 보자~~~

        위 사진에서 보면 두채널의 db메터가 같은 음랑으로 나오는데..이상하게 소리는
        왼쪽으로 치우치게 들리고 왼쪽 소리가 큰 것 같은데????
         모니터 스피커 고장인가??"
         라고 느끼지는 않았는가??? 당신 귀 좋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 높다!!!

         (아까 위에서 양쪽의 db메터 볼륨을 일정하게 하라고 한 이유가 바로 이 느낌을
          느끼기 위해서 이다)


      자~~~~~~~~~분명 양쪽의 음량은 동일한데...왜 이런 현상이 일어 날까~~

      우리의 귀는 방향성을 어떻게 느낄까? 양쪽의 귀에 들어오는 음량에 따라서도 인식하지만
      두귀에 도달하는 시간의 차이에서도 방향성을 인지한다..
      인간의 귀는 먼저 들리는 쪽의 소리가 더 볼륨이 크다고 인지하고 소리가 그쪽에서 난다고
      인지한다..이를 hass effect라고 한다(궁금하면 인터넷에서 찾아보자)

      그래서 이 hass effect에 의해 동일한 음량을 적용시키면 소리는 가운데가 아니라
      먼저 재생된 스피커쪽에서 난다고 생각 한다...이걸 없애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래의 그림처럼 나중에 나오는 채널의 소리의 볼륨을 올려주어야 한다.
      이는 특별히 수치화된 벙법이 없으니(있지만 계산하는 시간에 그냥 듣고 하겠다)

      직접 귀로 듣고 적용시킬수 밖에 없다.
      그래서 양쪽에서 들리는 소리가 중간에서 나는 것 처럼 들리게 나중에 나오는
      채널의 볼륨을 올리고 조절하면 대강 "빨간색 상자"와 같은 모양이 되고 수치는
      노란색 박스에서 보듯이 대강 2db에서 3db사이 정도가 된다...




    자~~~~~~~이제  FL을 사용하여 딜레이 이펙터 없이 간단하게 더블링 하는 방법은 알았다...

    자 연습해보고 느껴보자...


4. 마치며...

    P.S 1.

      이 더블링의 활용법을 단순 한쌍 더블링에 그치지 않고 본인의 경우 8채널까지 나누어사용해
      본적이 있다..물론 각채널마다 딜레이 뿐만아니라 PITCH를 변형시키고 EQ도
      변형시켜서 소리를 위부터 아래까지 꽉찬 합창음을 만들어 낸적도 있다..

      여러분도 이 기본적인 더블링의 지식을 바탕으로 더 응용해 보자 PITCH도 살짝 바꾸어 보고
      딜레이 타임도 각각 틀리게 해보고 팬도 틀리게 하고 EQ도 주어 보고
      그래서 한번 믹싱시 잘 이용해 보자...

      이 방법만 잘 써도 자신이 믹싱한 소리가 어디가 좀 비는듯한 소리가 난다~~~
      라는 부분을 상당부분 채울수 있다...

    P.S 2.

      약간의 고급팁을 하나 더 설명하면 딜레이 더블링이 아닌 컴프래서 더블링도 있다.
      이는 피치나 시간보다는 엔벨로프를 수정하고 이 소리를 더블친다~~라는 식으로
      생각 해도 된다..어떤효과가 있을까?? 직접 해보아라.
      참고로 트레숄드,레이쇼 등등 쉽지 않다...^.^

    P.S 3.

      참고로 이런 양쪽으로 팬을 벌려 주어 스테레오 감을 넓히는 더블링은
      "주로 백킹 사운드" 예를 들어 스트링,패드,보컬 코러스, 기타 백킹리프와 같이
      깔아주는 사운드에 효과 적이며 그리고 보이스나 랩에 적용시키면
      사비나 강조 하고 싶은 부분에 쓰면 효과적이다...

      하나 좋은거 배웠다고 남발은 말자....적당한게 좋은거다...^.^ 

    P.S 4

      지금 가이드 보고 떠오른 의문점 있을것이다..
      코러스를 쓰면 되지 왜 귀찮게 더블링을 하느냐 라고

      더블링에는 2가지 효과가 있다.

        1> 코러스 이펙터처럼 소리를 두껍고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2> 모노 소스가 가운데 몰려서 발생하는 좁은 스테레오 감을 넓혀 준다.


      즉!!! 위에서 설명한 딜레이를 이용하여 소리를 벌린다~~~
      라는 점은 위의 2번처럼 스테레오 감을 넓혀주는 역할이다....
      그리고 코러스를 쓰면 먼가 소리의 자연스러운 느낌이 안난다..그래서 많은 양의
      코러스를 적용시키기 힘든데... 이 방법을 쓰면 코러스 이펙터를 먹이는 것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풍성함을 얻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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