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벨로시티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 이런 질문을 하시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깊이 설명하면 복잡해지기 때문에 간단히만 설명하자면 벨로시티는 일반적으로 타건 세기(건반을 누르는 힘의 정도)로 해석되는 것 같습니다. 여튼 '벨로시티=소리 크기'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 님이 fl keys에 빗대어 질문하신 걸로 미루어 볼 때, 님께서는 "건반을 세게 누르면 소리가 커지고 건반을 약하게 누르면 소리가 작아지는 게 일반적인데, 왜 세럼은 그렇지 않은가요?"라고 묻고 싶은 것 같습니다. / fl keys의 경우 피아노의 타건 세기의 단계에 따른 실제 피아노 소리를 녹음해서 만든 샘플러 악기이므로, 기본적으로 '벨로시티=소리 크기'와 같은 공식이 적용되는 악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럼은 신스사이저, 즉 파형을 합성하고 변조해서 세상에 없는 음색을 만들어내는 악기이므로 반드시 '벨로시티=소리 크기'와 같은 공식이 적용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벨로시티=소리 크기'와 같은 공식이 세럼에도 적용되기를 원한다면 님이 직접 세럼 안에서 모듈레이션 소스와 데스티네이션을 정하여 서로 연결해 주어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유튜브에 serum velocity 등과 같이 간단히 검색해도 잘 나올 겁니다. 모듈레이션 소스와 데스티네이션을 서로 연결짓는 방법은 글로 적기에 곤란한 부분이 있습니다. 직접 유튜브 등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됩니다! 강약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오른쪽 마우스 누른뒤에 shift-enter 누르면 올라오는 창이 벨로시티 조정하는 창이 뜹니다 거기 위로올리면 소리가 쎄게 눌리고 아래로 내리면 약하게 눌립니다.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