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시간에 연연하지 마세요 ~ 저는 현재 2달이상 못끝내고있는게 있고, 빠르면 2주정도 걸려서 완성한 것도 있구요
확실한건 공들이는 만큼 시간이 오래걸리고 그 과정에서 발전해 나가는 겁니다 ㅋ
리스너 반응이 별로라도 분명 그 시간이 가치있는 시간인건 맞아요 ㅋ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ㅎ

수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은 뭐 그때 그때 달라요 정도가 될 것 같네요.

다만, 프로를 지향하신다면 작업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버릇을 들이는게 좋습니다.
가령 특정 스타일을 표현하기 위한 나만의 가상악기 패키지(?)랄지
톤을 만들기 위해 각 트랙에 이펙터를 거는 순서 및 설정값,
드럼 킷과 샘플 등등이 체계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으면 상당히 좋아요.
이게 되어 있으면 주어진 시간에 오로지 진짜 '창작'에 매진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느낌'과 '악상'은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는터라
앞서 적은 나름의 테크닉(?)들이 뒷받침되어 준다면 좋은 느낌, 그 순간을 놓치지 않을 수 있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악기연주가 자유롭다면 작업시간을 더욱 줄일 수 있기도 합니다.
적고보니 사실 다 기본기에 대한 얘기기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