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회원추천음악] 카테고리에 "Nu Skool"이 있더라구요.
전체 음악을 들어보니 특정 장르라기보단 어떤 성격 차원에서 묶은 것 같은데 개념을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구분인지요...?
p.s.) 이 질문은 적절한 분류가 없는 듯 합니다. ^^
Who's 비조
느리게라도 성장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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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렇게 예리한 인간은 못됩니다. 다만 제 머리로는 분류가 안 되서 그렇게 말한 것 뿐입니다.
결국 렛플님도 샘플 CD 제조회사의 분류를 따랐을 뿐 정확한 기준은 모른다는 말씀이신거죠?
흐미~ 렛플님도 모르는 게 있군요!ㅎ 그래도 개인적으로 생각하시는 뉴 스쿨의 기준이라면 무엇이 있을까요?
음악들이 너무 다양해놔서...;;
그냥 제 느낌에는 가능한 한 전통적인 편곡 방식을 피하고자 노력했다 정도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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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고 모든 것을 다 알지는 못합니다.(당연하겠죠ㅎㅎ)
뉴 스쿨 장르가 무엇인지 저는 기준이 있습니다만, 저는 장르에 대해서는 제 기준을 남에게 언급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각자가 조사하면서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옳다고 여깁니다. 사상적인 부분이 장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ㅎㅎ
그래서 가급적 평론가들보다 실제로 장르를 정확히 제시해야 할 필요성을 가장 절실하게 느끼는 곳은 샘플 CD 회사라고 생각하므로
그쪽의 기준을 들어보라고 하는 편입니다. (샘플 CD에서 장르 구분 잘 못 해놓으면 엄청 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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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Old skool, Nu Skool 이 걍 힙합에서 시대 구분한걸로만 알앗는데.. 역시 장르 구분 하고 이러는건 예전에는 재밌고 그랬는데 요새는.. 걍 좋은 음악 만들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ㅠㅠ
와..비조님 추리력에 진심으로 감탄했습니다.
어떤 성격 차원에서 묶은 것이 맞습니다.
Sample CD 제조 회사에서 Nu School 아티스트들의 음악 스타일을 담은 라이브러리를 가끔 발매하곤 하는데,
여러 회사에서 아티스트들의 목록이 겹치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것을 구매하는 사람들도 있으므로
개인적 판단으로는 샘플 CD 제조회사의 분류가 어떤 의미로는 가장 공신력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 목록에 의거해서 제가 참고하라고 몇 곡을 올려둔 것이었습니다.
비조님 추리력 대단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