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믹싱과 마스터링 공부중인 초보입니다..
이곳 강좌도 보고 유트브도 찾아보며 마스터링을 공부하고 있는데
음압을 올리기 위해 리미터나 컴프를 이용해서 여러번 압축하고
사이사이 탁해진 음색을 가상악기를 이용해 배음을 추가하는 식으로
작업을 하는걸 보았습니다.
저는 특별한 가상악기가 없어서 막시무스를 4개 불러놓고 조금씩 압축하며 깨지지 않도록 조금씩 새츄레이트를 시키면서
마지막으로 리미터를 3개정도 이용해 조금씩 음압을 올렸습니다.
그게 위 곡이구요...
악기밸런스도 좀 안맞지만 우선적으로 전체적으로 톤이 좀 탁한것 같아서
제가 하고있는방법이 맞는건지 의문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배음을 추가해주는 무료 플러그인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리구요..
또 익스포트 전에 fl스튜디오 상에서는 이상이 없었는데
익스포트 후에 들어보면 컴프레서 릴리즈 타임이 안맞는것처럼 볼륨이 너울치는 현상이 생기던데 이건 어떤 이유때문에 그런것인지 궁금합니다. (위곡 전반적으로 그런현상이 생기네요..)
아래곡들은 제가 참고한 곡들입니다.
아래 곡들은 기타톤들이 먹먹한듯하면서 깔끔하고 묵직한데 저는 잘안되니까 마음이 참 아프네요..보컬트랙이 없으니 감을잡기가 더 힘든것 같기도 합니다..
파일명 보시면 아시겠지만 112번째 익스포트 한 파일입니다. 익스포트하고 공부하는 마음으로 모든 볼륨 밸런스와 이큐, 리미터, 막시무스 패러미터들을 초기화 하면서 작업했는데
한달은 넘게 붙잡고 있었던것 같네요..
번거로우시더라도 들어보시고 문제점이 무엇인지 도움 부탁드립니다..
너울 거린다...라면
역시나 잘못된 컴프래서 리미터의 사용때문입니다..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약간 너울거리기는 하네요..
뭐 신경안쓰면 크게 신경 안서도 될것 같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아주 못한 믹싱은 아닌데..
님의 이상이 높으시니 만족을 못하시는것이라 보입니다..
저는 전체적으로 드럼의 톤들이 너무 딱딱하다고 느껴집니다...
뭐 일부러 이런 톤을 원하신것이라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님이 말씀하신 각각의 악기들의 발란스는 빼고 말씀드렸습니다..
킥이랑 스내어가 너무 튀어 나오는데..뭐 이것도 보컬 언져가기 따라서는 크게 나쁘지 않을수도 있구요..
세추레이터들을 요즘의 디지털 시대에 예전 아날로그 장비의 맛이 안나니 다들 많이들 사용하는데..
음....뭐 말씀대로 비싸죠..^.^;;
무료들도 없는것은 아닙니다...
https://varietyofsound.wordpress.com/
쪽에 무료의 좋은것들 많죠..^.^;;
님의 사클 들어가서 전체적으로 님의 작품 들어보니
믹싱의 발란스 문제 보다도 드럼의 톤 메이킹과 리버브 공간감 사용이 조금 약하신것 같습니다...
요게 참 쉽지 않죠..몇가지의 경험을 더해서 자신만의 노우하우가 몇개쌓여서 벽을 스스로 넘지 않으면 안보이는것 이거든요.^.^;;
그래도 잘 하신 편입니다...
그런데..드럼의 각각의 소스의 톤메이킹은....각각의 드럼의 톤에 너무 많은 고민을 하여 드럼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것보다
일단은 있는 드럼 사운드를 최소한의 이팩터로 최소한의 손질로 최소한의 다이나믹 컨트롤로
발란스 잡아서 멋진 드럼 발란스감을 만들어 내는 연습부터 하시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 입니다..
이게 되면 곡의 음압 올리고 드럼의 구체적인 톤 메이킹은 정말 쉬워집니다..^.^;;;
그리고 기타톤은 원래 기타 리스트 같으시니 말씀드리면...
저음을 원한다고 저음을 올린다..고음을 원한다고 고음을 올린다..보다는...
오버더빙, 멀티밴드 EQ나 병렬 EQ로 해결하시고 오히려 베이스나 고음은 필터로 깍아주세요..^.^
그래도 수년전에 저에게 보여 주실때보다는 엄청 좋아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