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ay 를 만약 Right 로 50ms 를 설정했다면
1. L 사운드 출력후 50ms 후 R 사운드 출력
2. L/R 사운드가 좌측에서 출력후 50ms 후 우측에서 L / R 사운드 출력
L 과 R 사운드가 분리되어서 Delay 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L / R 사운드가 하나의 사운드로 되어서 좌측에서 재생후 50ms 뒤에 우측에서 L /R 사운드가 또 출력되는것인지 궁금해지네요
Phase 같은경우는
좌측으로 돌릴시 L 채널의 위상이
우측으로 돌릴시 R 채널의 위상이
50%를 돌리니 반전되고
100%를 돌리니 원래 위상으로 돌아오더군요
이게 맞는건가요?
딜레이 부분은 1번이 맞을겁니다.
페이저의 100%는 360도 라고 보입니다..
그러면 하면 다시 그 자리가 아니냐??? 라고 생각 할지 모르겠지만..
360도면 한 사이클 늦은 위상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180도와 마차가지로 잘못하면 캔슬이 일어나지요..
스테레오 쉐이퍼는 간단히 이야기 하면...
M/S 툴 입니다..
아주 예~~~~~전부터 엔지니어 들이 콘솔로 장난치던 라우팅 방법인데..
이걸 그냥 간단히 플러그인화 해버렸을 뿐이죠..^.^;;
FL이나 대부분의 DAW 들이 한 믹서 채널당 "2채널 L,R스테레오" 사운드를 처리 할수 있게 되면서
저런식의 라우팅이 되어 버렸지만..
만약 예전의 아날로그 믹서들 처럼 하나의 믹서 채널이 하나의 모노트랙만 가능하다면...
L,R 두채널을 처리 할때면 당연히 두개의 믹서 채널을 사용해서 팬을 벌려 사용해야 겠지요..
그런식으로 생각 하면 님이 말씀하신대로 L/R을 따로 딜레이 시키는게 맞습니다.
예전에도 하드웨어 콘솔로도 딜레이 머신 사용해서 그렇게 했구요
이 기술은 20여년 전에는 일부 선진 엔지니어들만 아는 기술이었는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