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l에서 곡 작업을 하고 큐베이스에서 믹스를 하려고 export한 wav 파일을 import하니까
wav파일의 재생속도가 바뀌어있네요.. 그리고 modulation 걸어논 것 처럼 테이프 늘어진 소리가 나고..
이게 export할 때의 fl 템포와 큐베이스의 템포를 같게 맞춰주면 정상적으로 재생이 되긴하는데,
wav는 원래 템포가 바뀌어도 재생속도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알고 있거든요..
처음에는 export 설정 문제인가 해서 찾아봤는데 일반적으로하는 44.1khz, 16bit로 분명히 되어있더라구요..
그다음은 Bitrate 문젠가 해서 450에서 192까지 바꿔봤는데도 소용이 없네요 ㅠㅠ
어떤 것이 잘 못 된것인지 아시면 알려주세요 ! ㅎㅎ
wav는 원래 템포가 바뀌어도 재생속도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알고 있거든요..
아니요?
WAV던 WAV할아버지던 어떠한 디지털 신호라도 플레이 시간(초당 읽어내는 주기HZ)은 피치에 영향을 받습니다.
즉 만약 님이 2초 정도의 길이로 연주되는 WAV파일을 2초의 길이가 아닌 3초로 연주 시킨다면
당연히 초당 읽어지는 디지털 신호가 줄어 듬으로써 소리의 피치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게 원래는 당연한건데 이 당연한것을 당연한것 처럼 하지 않게 하기 위해 각 DAW들이 각각의 방식의 포먼트보젼의 기술을 응용하여
소리의 피치는 살리고 스피드만 늦추어 주게 이용하고 있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