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레서는 음을 압축 시켜 압축 시킨 만큼 다시 음압을 올려서 전체적인 청각적 볼륨을 높인다는 것까지 이해가 됩니다.
근데 베이스 기타나, 드럼 그리고 기타 악기들을 컴프레서를 걸 때
attack 값이 0보다 조금이라도 크면 피크가 남아서 사실 상 컴프를 걸고 난 후에도 피크 레벨은 거의 같아서
메이크업 게인을 높여버리면, 오히려 컴프를 걸기전보다 청각적 볼륨은 하락되고 레벨미터만 높이는 꼴이 될 때가 많습니다..
제가 어디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일까요?
보통 트레지언트를 위해 attack값을 0으로 두지말고 높이라고 하는 글이 많던데요..
어택을 늦추면 아무래도 어택 성분이 통과 되기 때문에..
피크레벨은 컴프 이전과 거의 같다..라는 상황이 됩니다...
그럴때는 이제 "릴리즈"의 차례지요..
릴리즈를 조절하여 서스틴을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컴프래서를 사용하여 어택 트랜젼트를 살려주고 싶으면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어택값은 0으로 안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