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서상으로 보면 비트랑 보컬이랑 초록색 볼륨 게이지가 같은 레벨에 있는데 녹음을 할 때 헤드폰 볼륨을 보컬에 맞추면 비트가 너무 커서 귀가 아프고 그렇다고 비트 볼륨에 맞추면 보컬이 하나도 안들려서 모니터링이 전혀 안됩니다. 분명 수치상으론 같은 볼륨 크기인데 듣는게 너무 다릅니다. 그렇다고 작게 녹음 되는건 아닙니다. 녹음된걸 보면 비트와 맞는 볼륨정도로 녹음 되어 있습니다. 녹음되는 보컬 볼륨 말고 모니터링 되는 보컬 음량만 키우고 싶은데 해결법 아는 분은 가르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ㅠㅠ
2015.01.23 00:29
녹음을 하는데 보컬 모니터링 볼륨보다 비트 볼륨이 너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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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로 질문 더 드려도 되나요?
보통 비트 볼륨을 50% 정도로 잡으시나요? 저는 비트 볼륨은 그대로 두어야하는 줄 알고 항상 그대로 두고 하려고 했었거든요.
믹싱시에도 50% 정도로 믹싱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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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자기가 편한데로 해라' 가 아닐까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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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원래 정석대로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어서요. 다른 사람들도 이런건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가 정말 궁금합니다. 아직 딱히 녹음할 노래도 없는데 이게 너무 신경쓰여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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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은 연습입니다.. 얼마나 실패를 겪어봤느냐가 큰 밑거름이 될 거예요 ^_^ ㅎㅎ 어짜피 녹음 할 때는 편하게 하고 밸런스 조절은 믹싱 단계에서 다시 하는 게 기본입니다.. 처음 부터 완벽한 밸런스로 녹음을 하는 건 불가능 하죠 라이브가 아니니까요 ^_^~ 녹음은 편하게 하시고 믹싱을 빡세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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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시는대로 하시면 될것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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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하는 환경이 정확히 어떠한지 알수없으니, 정확한 답변이 어렵네요..!
그런데 몇가지 팁이 있다면, 어차피 보컬녹음이 위주이니까 보컬이 모니터링하기 좋게 '보컬녹음용MR' 버전을 따로 만들어서 하는방법도 있고
보컬트랙에서 억스나 센드로 하나보내서 모니터링 볼륨을 좀더 줄수도 있고 합니다.
리미터나, 컴프등을 과하게인서트에 거는 방법은 저는 피합니다. 좀더 정확하고 미세한 보컬의 모니터를 위해서요.
녹음 빡새게 하는겁니다. 아무리 미디가 주로된 트랙이나, 혹은 일렉트로닉 장르라 하더라도
기존에 유명한 곡들중에 녹음 대충했거나 편하게편하게 쉽게쉽게한 곡들은 잘 모르겠네요...
원판불변의 법칙이란게 있습니다. 녹음을 할떄건 신디사이저로 소리를 만들때건 미세한 차이라도 놓치면 놓칠수록
믹스때 얻을수있는 효과는 점점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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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다른거 건들거 없이 간단하게 mr 볼륨만 낮춰서 녹음 하시면 해결될 일이구요
팁입니다만.. 녹음할때 mr 중고역대를 좀 깍아줘서 좀 더 보컬잘들리게끔
보컬 모니터링에 용이하게 만드는 방법도 있어요
녹음할때는 녹음하는 보컬이 최우선입니다 보컬에 최대한 집중할수있게 엠알에 무슨짓을 해도 상관없어요
보컬에게 모든걸 양보해야하는 순간입니다 엠알 볼륨도 줄이고 중고역대도 깍고 뭐하고 무슨짓을하든
어차피 한낱 녹음용 mr 에 불과한걸요
인스볼륨은 50%정도만 잡으시는게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