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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5 2014.02.04 00:27
    실용음악과에는 보컬, 클래식 외에 다른 악기를 전공으로 하려는 학생들이 종합으로 모인 과가 실용음악과 구요
    작곡과는 MIDI를 주로 작곡하기 때문에 배우는 방식도 다르고 학원도 다릅니다. 좋은 선생님은 일단 가까운
    학교선생님께 물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개인레슨이 학원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만 1대1로 배우기때문에 배우는속도는 빠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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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냥냥 2014.02.04 04:29
    모바일이라 글쓰기가 자신 없습니다만.. 부족한건 나중에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작곡과는 화성학 피아노 청음 시험이 보통이구요. 모두 레슨을 받고 오고, 학원이나 독학은 본적이 없습니다.
    입시는 클래식 음악, 말하자면 서양 고전음악 양식이구요. 입학하면 바로, 늦어도 일학년 이학기부터는 현대음악을 배우고 쓰기 시작합니다. 리게티 음악 참고하시면 좋구요..
    피아노는 코드는 하나도 모르셔도 됩니다. 피아노과처럼 차셔야 합니다. 실제로 피아노 전공과 작곡 전공이 많이 교차됩니다.
    입학 후 미디는 약간 다뤄주기도 하지만 혼자 하셔야 하구요.
    실용음악과 입시는 잘 모르는데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과 시험은 유사한 형태였습니다.
    다음에 업데이트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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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환 2014.02.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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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냥냥 2014.02.04 16:41

    네 개인레슨을 받고 학교에 들어오구요. 교수님 혹은 강사분들께 배우게 됩니다. 학원에서 배웠다는 친구들은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보통 작곡과에 다양한 이유로 들어옵니다. 음악도 취향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음악도 다르고 가고자 하는 목적지도 다 달라요. 그런데 입학하고 나면 현대 순수예술을 해야 합니다. 그런 이유로 '이건 내가 원했던 음악이 아닌데'하는 이유로 나가 떨어지는 친구들이 과반수입니다. 아주 소수는 학교 생활과 자기 음악을 병행하면서 가요도 하고, 방송국에 들어가기도 하고, 뮤지컬을 하기도 하고, 영화음악을 하기도 하고... 하지만요. 작곡과를 나왔다고 할 수 있는 게 없는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은 음악 자체에 회의를 느끼면서 그만두게 됩니다. 자신의 재능부족을 탓하면서 그러기도 하구요 여러가지...
    입시 시험에 대해서는 http://eartraining.co.kr/ 가보세요. 이곳 문제 기준으로 청음은 못해도 6단계는 들으셔야 서울 소재의 대학이 가능하구요. 입시생, 합격자들이 쓴 곡과 화성학 풀이, 기출문제 등 다양한 자료가 있습니다..
    곡 쓰는 것은 책상에 앉아서 악기 없이 종이와 연필, 지우개, 자만 가지고 써야 하구요. 시간은 보통 2-3시간 정도 줍니다. 24~30마디 정도의 피아노곡이 대부분이구요.
    전공을 할 필요가 있느냐...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전공과 비전공의 차이는 분명 큽니다. 비전공의 시작점이 0-10이라면 전공자의 시작점은 100-200정도랄까요? 프로가 되기 위해서 300이 필요하고, 최고가 되려면 1000이 필요하다... 이런 정도의 느낌입니다.
    저도 음악학교를 다닌 건 아니구요. 공부 잘 하는 학교의 이과 학생이었고, 작곡도 피아노도 고3때부터 시작 했습니다. 입학때 까지는 저의 재능을 자랑스러워 했지만 입학 후에는 어려서부터 음악 한 친구들이 한없이 부럽더군요. ^^;
    실용음악과는 입학 후 내용이 꽤나 다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 실용음악과를 나오지 않았으니 이 부분은 패스합니다..

    작곡과 졸업 후에 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작곡과 재학기간 동안 배우게 되는 현대음악, 그것이 자신을 휘두르지 않게 해야 합니다. 분명히 그것을 통해서도 배울 것이 있습니다. '이건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이 아닌데'하면서 스스로 좌초하지만 않는다면 좋은 토양인 것은 확실합니다. 작곡과를 나오면 내공이 쌓입니다. 재즈가 어떤 음악인지, 반주는 어떻게 하는지, 미디는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가르쳐줘도 한학기(대학에서 한학기는 수박 겉핥기입니다) 과정 정도구요. 그런 건 알아서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알아서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작곡과랄까요? 

    또 한가지 생각하셔야 할 점은 정말 음악으로 살아갈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저는 작곡을 전공했지만 음악으로 먹고 사는 것은 원치 않아서 음악을 직업으로 삼고 있지는 않습니다. 또 이런 이야기까지 하려면 너무 복잡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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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냥냥 2014.02.04 16:50

    레슨은 인맥으로 구하게 되구요. 돈도 많이 들고... (강사급이면 시간당 10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입학 후에도 이래저래 돈이 많이 듭니다. 입학 후에는 교수님과 매칭되어서 그 교수님의 제자가 되는데, 실기 지도 비용으로도 돈이 나가고, 자신이 작곡한 곡을 무대에 올리는 연주를 한 학기에 최소 한 번은 하게 되는데 이때 연주, 노래해줄 친구들 봉투라도 하나씩 쥐어줘야 하구요. 등등...
    작곡과 나오면 누구나 레슨을 해서 돈을 벌고 싶어 하죠. ^^;


    작곡과 들어가면 이런 곡을 작곡하고, 듣고, 분석하셔야 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71hNl_skTZQ

    http://www.youtube.com/watch?v=JWlwCRlVh7M

    http://www.youtube.com/watch?v=UeSVu1zbF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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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환 2014.02.0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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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냥냥 2014.02.06 06:33
    피아노를 열심히 할 수 있는 여건도 됐고, 운도 좋았다고 봐야겠지요.
    작곡전공은 테크닉은 좀 떨어지더라도 음악적 표현을 잘 해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 '나는 음악을 이해하고 있다'는 표현을 해야 하는 것 같아요. 디테일한 표현과 곡 전체의 기승전결을 표현하는 거요.
    피아노가 좀 떨어지면 다른데에서 점수를 더 얻어야겠지요.
    책상에 앉아서 곡을 쓰려면 시창 청음도 잘 하셔야 하구요. 화성학도 잘 아셔야하구요. 피아노곡이 과제로 대부분 나오니까 피아노도 잘 다룰 수 있으셔야 하구요. 예고 예중 시험도 그렇게 보는걸로 알고 있어요. 실용음악과도 작곡전공이면 그렇게 시험 보는 것 같구요...(이건 불확실... 경희대는 확실히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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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환 2014.02.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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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환 2014.02.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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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환 2014.02.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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